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봉사' 활동

  • 등록 2019.03.06 11: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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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임승수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춘선)는 지난 5일 손수 만든 소고기장조림, 두부조림, 호박전, 버섯전 등 다양한 반찬들을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오전부터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3층 조리실에 모여 정성껏 손수 만든 반찬을 정갈하게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서둔동 새마을부녀회의 음식 솜씨가 정말 최고다. 혼자서 지내지만 이분들이 있어 힘내며 살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신춘선 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의 손길을 드릴 수 있는 부녀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둔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1회씩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등 25가구에 마음을 담은 반찬을 전달해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등 살기 좋은 서둔동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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