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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 2021년 안전관리 국제수준 향상 추진
  • 안근학 기자
  • 등록 2021-01-08 14: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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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 전경


사람과뉴스=평택시=안근학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 이하 공사)는 새해를 맞아 2021년 사업장 안전 및 보건 관리를 경영의 핵심 과제로 삼고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사 설립 이래 큰 재해 사고는 없었지만 타 기업의 되풀이 되는 근로자 안전사고, 국회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입법 움직임 등 사회적 안전 관련 이슈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경영에 반영, 능동적으로 대응 하고자 하는 움직임으로 풀이 된다.

공사에서 수립한 금년도 업무 계획에 따르면, 공사는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국제 수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마련’, ‘안전관리 예산규모 확대’, ‘외부 안전 전문가를 활용한 모니터링 강화’ 등 크게 3가지 추진 방향을 설정 하였다.

공사는 국제표준화 기구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국제인증인 ISO45001 인증 획득을 통해 공사의 현행 안전 및 보건 관리 체계를 대폭 개선하여 국제적 수준으로 안전 관리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이를 지원하기 위해 안전관리 예산을 전년 대비 20% 이상 증액 하였으며, 반영된 예산은 사업장별 안전사고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점을 개선 하는데 투입 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의 안전 관리를 보다 신뢰성 높게 추진 하고자 안전 관리자, 보건 관리자 및 명예 주민 감사관 등 외부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자체적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하여 사내 전문가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김재수 사장은“공사는 건설 사업장과 시민 이용시설 관리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어 직원과 고객의 안전 관리가 경영의 최우선 과제”라며 “안전관리 강화는 고객과 직원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경영과 ESG 경영에 부합하는 당연한 일이다. 직원과 고객이 모두 안전한 평택 도시공사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기사제보pnn7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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