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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백제문화원형복원센터 협약식 진행
  • 안근학 기자
  • 등록 2021-01-25 1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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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진 소장 “저희 연구소의 풍부한 교육경험으로 콘텐츠 개발 협력할 것”
  • 조영훈 교수 “ 백제문화원형복원센터 도약 함께 노력할것”
  • 양질의 교육콘텐츠 공동개발 통해 미래 교육거점 기대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와 백제원형복원센터 협약식 (왼쪽순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 이수진 소장, 백제문화원형센터장 조영훈 교수)


사람과뉴스=청주시=안근학 기자=지난 1월 21일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는 백제문화원형복원센터와 앞으로 1년간 미래 교육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며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두 기관은 앞으로 교육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미래 교육에 관해 연구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 하기로 협력했다.


백제문화원형복원센터는 2004년 개관한 곳으로 문화재의 조사와 탐구, 발굴, 진단, 복원 등 백제문화를 하나의 공간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시설로, 지난해 9월부터 약 2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새로운 교육 변화에 발맞춰 새 단장을 완료했다..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는 2017년부터 소프트웨어(SW)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방과 후 수업, 찾아가는 캠프, 가족 캠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를 개발하였다. 2020년에는 공주학연구원과 연계하여 지역 문화재인 석장리 구석기 유적(사적 제334호)과 공산성(사적 제12호)을 주제로 ‘찾아가는 SW 캠프’를 진행하여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공주대학교 내에 백제문화원형복원센터에 미디어 아트로 복원한 정림사지 작품


백제문화원형 센터장 조영훈 교수(문화재보존과학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백제문화원형 복원 센터가 한걸음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지역 문화를 활용한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 이수진 소장은 “같은 산학연구관 건물을 사용하여 지리적 접근성도 우수하며, 저희 연구소만의 풍부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콘텐츠 개발에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제문화원형 복원센터와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는 양질의 교육콘텐츠 공동개발을 통해 공주지역의 미래 교육거점으로써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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