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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사)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展 (09.27.~10.03), 전시관 찾은 관람객에게 위안
  • 최정직 충남취재본부장
  • 등록 2021-10-06 10: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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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뉴스=충남=최정직 기자]1991년에 지역미술발전을 위해 창립된 제30회 (사)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지부장 한면택)전 ‘보령미술 서해를 물들이다.’가 9월 27일부터 10월 03일까지 열리고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역 미술문화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전국 및 지역초대작가와 함께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문인화, 디자인, 민화 등 8개 분야 63명의 참여로 다양한 장르와 수준 높은 작품들을 보령시민과 도민들에게 제공했다. 

 초대작가의 작품으로는 김배히, 문설, 박미경, 박주남, 박주부, 박홍미, 설윤혜, 신혜용, 이명선, 이세령, 이재현, 이철순, 임승한, 임종찬, 장은정, 전용선, 정금미, 최성안, 최옥순, 황선화, 황진 등 21명의 작가가 참여하였다. 

 그리고 보령지역을 기반으로 한 회원들의 작품으로는 강미정, 강인숙, 권오경, 김부권, 김선주, 김용, 김일환, 김태암, 라인, 복민숙, 서정애, 손동식, 손혜경, 송인숙, 신화성, 심영종, 오종원, 윤미숙, 윤학미, 이경숙, 이미자, 이병민, 이상민, 이상옥, 이종목, 이종신, 임기석, 임용빈, 임호영, 임희경, 정권승, 정미화, 정순환, 정일휘, 조숙자, 조진행, 최성열, 하일해, 한겨울, 한면택, 현연우 등 42명이 참여했다.

 한면택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속상하고 상처 받은 마음을 백신과 같은 미술작품으로 지금 현재 ‘나’를 살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술전시회를 준비했으며, 많은 분들이 미술전시를 통해 위안을 받고 희망의 꿈을 꾸었으면 좋겠다”, 라며 “특히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앞으로도 보령미술협회는 다양한 전시회를 마련하여 보령미술의 위상과 정신문화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사람과뉴스=최정직 기자=pnn85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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