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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글로벌미래교육연구원, 르완다연합대학교와 4차 산업혁명 교육·기술협력을 위한 MOU체결
  • 오치훈 편집국장
  • 등록 2021-10-22 23:49:33
  • 수정 2021-10-23 07: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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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연합대학교 이창기 총장(좌)과 보령글로벌미래교육연구원 명성철 원장(우) MOU체결후 기념촬영

[사람과뉴스=경기=오치훈 기자] 보령글로벌미래교육연구원(원장 명성철)은 만세보령 미래교육 및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프리카 르완다연합대학교(총장 이창기)와 22일 보령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MOU를 체결했다.

 보령글로벌미래교육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만세보령 글로벌스마트시티를 만들기 위해 보령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식역량강화연수를 진행했고, 보령시 각 기관들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해오고 있다

 르완다연합대학교는 르완다 교육부 산하 WDA (Workforce Development Authority)에서 기술대학으로 내인가를 받은 상태이며 현재 약 500평의 건물내에서 메카트로닉스 엔지니어링과 보석디자인학과, 음악학원 및 음악대학, 유아교육과 등을 신설해 2022년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 

 MOU체결 후 진행된 미래교육포럼에서 이창기 총장은 르완다와 인근 10여개 국가들의 젊은 기독교 청년들을 교육하여 한손에는 기술을 그리고 한손에는 복음을 전파하는 전문인 선교사를 육성하는 비전을 가지고 교육사업을 진행해왔고, 르완다의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주위국가의 학생들을 훈련하여 아프리카를 위한 기술 지도자들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보령시에서는 박상모 시의원이 발의한 ‘보령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되어 만세보령 글로벌 스마트시티로 발돋움하는 가운데 보령글로벌미래교육연구원 명성철 원장은 이번 MOU를 통하여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국가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교육과 산업분야에서 미래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국제 물류유통 무역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MOU체결식과 미래교육포럼에 시의원 최주경, 김정훈, 최은순 (전의원), 자유총연맹 홍성수, 백상호, 김석주 장로, 보령시장보좌관 한면택, 국회보좌관 김윤환, 문태중고등학교 문익수 이사장, 트루바인 박용우 대표 등이 참석하여 뜻 깊은 자리를 같이했고,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 위원장은 축전을 보내 보령미래교육포럼을 축하했다. 

르완다연합대학교와 보령글로벌미래교육연구원의 MOU체결식과 미래교육포럼 후 기념촬영

사람과뉴스=오치훈 기자=pnn85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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