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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협업 통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매진
  • 안근학 기자
  • 등록 2021-11-16 13:31:42
  • 수정 2021-11-16 13: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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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총괄 박성빈 한국생산성본부 책임전문위원)
  • 전문강사 통해 협동조합의 분야별 맞춤형 찾아가는 교육 수행

경기·인천 소상공인 협업아카데미 (총괄 박성빈 한국생산성본부 책임전문위원)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자=코로나19 사태로 소비심리까지 급속하게 얼어붙은 소비심리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생존이 심각하게 위협을 받고 있다


소상공인의 폐업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사회적 경제 시스템인 소상공인협동조합과 이를 지원하고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협업 플랫폼인 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상공인협동조합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제고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협업을 통하여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로 이어져 새로운 수익창출을 위한 협업 플랫폼이 활성화 되어야 될 시점이다. 


협업 플랫폼인 경기·인천 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으로 전국의 권역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기도와 인천지역을 대상으로 국내의 교육 및 컨설팅 대표 주자인 한국생산성본부에서 2018년 하반기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 지자체 및 소상공인 관련 기관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면서 축적된 노하우와 강사 및 컨설턴트 등 우수한 인적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특별법인이다. 


협업아카데미에서는 상담은 조합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상담을 운영하고, 노무, 범무, 세무·회계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전문영역의 애로사항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심층 상담을 운영한다. 


전문강사를 통하여 협동조합의 분야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맞춤형 찾아가는 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소상공인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예비조합을 대상으로 설립 全 과정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인큐베이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협동조합이 운영 중에 발생하는 세무·회계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과 아울러 협업문화 조성과 소상공인협동조합 간 활성화를 위해 선배 조합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한 교류행사를 위한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인천 소상공인 협업아카데미를 총괄하고 있는 박성빈 한국생산성본부 책임전문위원은 “소통을 통한 협업문화 조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협동조합들이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기획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현실적이며 실현 가능한 소상공인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인천 소상공인 협업아카데미는 소상공인협동조합 및 예비 소상공인협동조합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사람과뉴스=경기=안근학 기사제보 pnn85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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