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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인재상, 사람과뉴스 청소년기자 박시온 수상
  • 오치훈 편집국장
  • 등록 2021-12-28 23:57:46
  • 수정 2021-12-29 00: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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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분야의 청년 우수인재 100명 선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수여

[사람과뉴스=경기=오치훈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정대화)은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축하하기 위한 시상식을 12월 28일(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표 수상자 및 심사위원 등 40여 명을 초청하여, 수상소감 발표, 축하공연, 강연 등으로 진행했고, 교육부 유튜브 채널(교육부TV)에 실시간으로 중계하여 수상자들을 축하·격려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특히 이 가운데 사람과뉴스 청소년기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박시온양은 인문학과 디자인, 공학을 융합한 창의융합분야에 탁월한 성취와 사회 기여 의지를 보여 수상하게 됐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을 비롯하여 각종 빅데이터해커톤, 창의력올림피아드 국가대표 출전 등에 도전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과 성취를 이루어 왔다. 

또한 사회봉사에도 적극적이었던 박시온양은 이주민을 위한 전래동화 번역(공맵 꿈드림 프로젝트), 장기기증 인식전환 캠페인(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통번역, 과학보조교사(LH YMCA 퇴계푸름이 지역아동센터) 등 재능봉사를 통해 사회 참여를 실천해왔다.

 다양한 방식의 기부문화와 사회참여 방법의 선한 영향력에 대해 고민하며 대한민국인재상 수상 상금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박시온 양은 "인류에 공헌하는, 대한민국인재상에 부합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라고 하며, 본인에게 주어진 재능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각자의 분야에서 미래 인재가 되기 위해 도전해나가는 청년 우수 인재들을 발굴하여 성장 가능성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인재 선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년간 약 2,200명을 선발하였다. 올림픽, 국제올림피아드 금메달리스트 등 각 분야의 탁월한 성취를 이룬 인재로 기수상자로는 김연아, 박태환 등이 있다.

2021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있는 유은혜 교육부 장관

사람과뉴스=오치훈 기자=pnn85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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