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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더손글로벌(대표 유형근)폐기물 악취 잡고 자원순환 처리기술 시연회 개최
  • 민희윤 기자
  • 등록 2022-03-04 16:38:27
  • 수정 2022-03-04 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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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세대 스마트 처리 시스템 폐수, 악취, 민원 제로화
  • 유기성 무기성 폐기물 처리 시연회 개최,업체 및 지자체 관계자 약 30여명 참석
  • 가축의 분뇨,음식물 쓰레기,의료 폐기물 등 악취와 오염물질 배출하지 않고 처리

   

< 5세대 스마트 처리 시스템 >


[사람과뉴스= 민희윤 기자]  ()더손글로벌(유형근 대표)는 2022년 33일 경주소재 더그린모어 본점에서 유기성 무기성 폐기물 처리 시연회를 개최했다. 폐기물 처리 업체 및 지자체 관계자 약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새로 개발한 5세대 스마트처리 시스템은 유기성 폐기물 함량 80%이상을 일 단위가 아닌 1 시간 단위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며 온도가 380℃이상 유지되어 멸균 및 악취가 나지 않는 혁신적인 공법이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유기성, 무기성 폐기물 시간당 1.5t 처리로 100% Biochar()을 자원화 하는 기술을 선보였으며 자원 순환을 통해 폐수와 악취 민원이 제로가 되는 것에 대한 높은 검증도 마쳤다.


 <폐기물 열분해 처리 후 BIOCHAR로 만들어진 모습 >


폐기물을 투입하고 가동하며 내용물을 숯으로 만들어 열과 가스를 냉각 장치로 이송 하는 과정이며 열 가공 공정이 재처리 됨으로서 타업체 대비 동력 연료비 절감 효과가 크다. 환경 수도연구원의 오염치 결과 또한 수은, 카드뮴이 불검출 되고 오염 물질이 저감 되는 효과를 나타냈다.


 ()더손글로벌에서 시연회에 선보인 기술은 폐사 가축은 물론, 가축의 분뇨, 음식물 쓰레기, 의료 폐기물 등을 악취와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처리하는 자연환경 재활용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다. 본 시연회에 참여한 관계자는 “5세대 스마트 처리 시스템 방식은 자연환경적인 부분은 물론 수거 운반비·악취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운영비 절감 등 경제적인 면에서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시연회가 성공적으로 끝나면 유기성, 무기성 폐기물뿐만 아니라 각종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의료용, 축산분뇨처리에도 이 기술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업체측은 기대 했다.

 사람과뉴스=민희윤 기자=기사제보 minstar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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