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에서 '메타버스와 미래역량(5C2L) 융합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시작하다.
  • MBEA 메타버스 전문기자
  • 등록 2022-04-13 13:02:38
  • 수정 2022-04-13 13:03:40

기사수정
  • 인공지능과 협업하고 노벨상을 수상하는 융합인재 양성
  • '대체불가능한가치(NFV - Non Fungible Value)’를 가진 융합인재를 육성
  • 메타버스, 미래역량, 문해력5를 융합하는 인재 양성의 메카, 부산이 뜬다

[사람과뉴스=MBEA] 대학의 종말이 빠르게 오고 있다. 

대한민국의 산업사회 시대는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후로 고속 성장을 이루어, 지금에 이르렀다. 산업사회 시절에서는 대학이 기업의 기술 수준을 앞섰다. 그래서 선진국에서 유학하고 돌아 온 교수들이 가르치는 과목들의 내용과 수준은 기업보다 한 수 위였다. 그래서 대학 졸업장은 취업을 하는데 필수적이고 경쟁력이었다.

지금은 어떤 상황일까? 아직도 대학이 기업들보다 앞 선 기술과 수준을 갖고 있을까?

산업사회 시절, 구내 기업들은 일류 선진기업들을 뒤 쫓는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였다. 그래서 경쟁력 있는 기술력이 없었다. 그나마 유학파 교수들이 가진 지식과 정보가 가장 선진 수준이었기에, 교수들에게 기술자문을 구하고, 이런 교수에게 배운 대학 졸업생을 선호했다. 하지만 최근 15년 간, 국내기업들은 천문학적 숫자의 R&D에 투자하고 선진기업들을 벤치마킹하여 기술 수준을 빠르게 발전시켰고, 지금은 전세계 1위 기술력도 보유하고 있다. 그런데 대학에서 가르치는 교육 수준은 거의 정체 상태다.

그래서 대학을 졸업하고 입사한 신입사원들에게 기업들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여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서 신입사원 교육 과정에는 커뮤니케이션, 문서작성, 프레젠테이션, 문제해결, 셀프리더십, 협업, 비판적사고력, 창의력과 같은 미래역량 교육도 제공한다.


◇ 대체불가능한가치(NFV - Non Fungible Value)를 가진 사람만이 생존할 수 있다.

미래 시대에서 살아 남으려면 강력하고 필수적인 새로운 지식과 경험, 전문성을 자기주도적으로 부단히 학습하고 체득하여 '대체불가능한가치(NFV-Non Fungiable Value)'를 보유하거나 만들 수 있는 미래역량과 좋은 인성을 갖춘 인재가 더욱 각광 받을 것이다. 따라서 좋은 성적을 얻어 일류대학에 입학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 아님을 인식해야 한다.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시대가 되면서 다양한 분야의 많은 일자리들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일류대학 졸업장이 있어도 취업은 하늘의 별따기처럼 너무도 어렵다. 특히 전문기술을 배워서 사회로 진출하는 공학계열을 제외한 인문계, 예체능계는 일류대학 출신이라도 취업이 보장되지 못한다.

이에 반해서 대학 졸업장이 없어도 코딩 기술이 있거나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면 개발자 일자리는 널려 있다. 기업들은 개발자를 구하지 못해서 난리다. 대학 입시에 올인하고 일류대학 입학을 위해서 중고등학교 시절에 배우고 경험하고 가져야 할 수많은 기회와 추억들을 버려야 하는 입시지옥과 같은 현실. 기존의 사고방식으로 일류대 입학을 목표로 올인하는 것을 다시 한 번 신중히 생각해 볼 것을 권한다.


만약에 어렵게 대학에 입학해서 졸업장을 받아 사회에 진출하여 일자리를 얻는 게 목적이라면, 대학 졸업장이 없어도 미래 시대에서 선호하는 기술이나 능력을 갖추는 것이 훨씬 현명하고 투자(노력, 시간, 금전) 대비 생산성이 높은 선택일 것이다.


미래에는 졸업장이 아니고, 대체불가능한가치를 가진 사람이 선호되고 살아 남는다.       



◇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시대에서 미래 교육 환경은 어떤 변화가 있을까?

전세계적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 메타버스 시대로의 급진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인공지능이 모든 산업 분야에 확산되면서 대부분의 영역을 AI가 담당하여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직업이나 일을 대신하게 된다. 이로 인하여 사람들은 직업과 일자리를 잃고 생업을 위협 받게 된다. 이런 추세는 지금의 학생들이 사회로 진출하는 미래 시기에는 더욱 심화될 것이다.

따라서 미래 시대에서 생존하려면 AI가 대체할 수 없거나 진입이 어려운, 유연하고 비정형적이고 창의적인 역량과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


인공지능과 협업할 수 있거나, 인공지능을 이길 수 있는 자신만의 무기를 마련하는 게 급선무다.

회사에 취업하여 일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급격히 줄고, 프리랜서나 자유직업을 가진 사람과 일자리는 늘어난다. 이것은 회사나 기관들이 추진하는 프로젝트를 기준으로 적절한 역할이나 기여를 할 수 있는 외부 전문가들을 모아서 진행하고 종료되면 각자의 위치로 흩어지는 스와밍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러다 새로운 프로젝트가 있으면 지원하여 선정되면 다시 일하고 수익을 얻는 방식이 미래의 사회이고 일하는 방식이 된다.   


인성도 중요하다. 인성이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다른(모르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협업하여 설정한 목표와 목적을 이루는 데 기여와 역할을 할 수 있는 소통력, 비판적사고력, 창의력, 협업력, 문제해결력, 컴퓨팅사고력, 알고리즘사고력, 리더십 등을 갖춰야 한다.


그래서 다보스에서 진행된 경제경제포럼에서 미래 시대에 필요한 역량으로 '5C'를 선정한 이유다.

1. Communication

2. Critical thinking

3. Creativity

4. Collaboration

5. Complex Problem Solving


이것이 '5C'다.

미래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역량을 키우고 '5C'를 체득하는 것도 '대체불가능한가치'를 만드는 방법이다.


지금의 교육은 입시중심이다. 여기서 외우고 문제풀이를 학습하고 배우는 것은 미래 사회에서는 크게 쓸모가 없다. 이런 교육이 오히려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력, 열린소통, 협업력 등을 헤치고 있다.

지금의 입시교육은 친구들과 경쟁하게 만들고, 그들을 적으로 생각하게 하고, 반드시 이겨야 하는 방식이다.

여기에는 열린소통, 협업, 집단지성 등은 설 자리가 없다. 스와밍 방식의 프로젝트의 일원이 되는 건 불가능하다. 



◇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시대 교육의 패러다임 혁신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한국을 방문하여 대한한국 교육의 환경을 목격하고 “한국 학생들은 하루 15시간 동안 학교나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도 않을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학교는 더 이상 교육 공장이어서는 안 된다”며 

“한국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하려면 대량생산 체제를 위해 고안되었던 대량 교육 시스템의 전면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창의와 인성, 개성적 전문성과 고귀한 가치를 추구가 더 중요한 인공지능 시대에는 지금의 교육은 더 이상 학생들의 미래도, 대한민국의 미래도 보장하지 못한다는 걸 인식해야 한다.


메타버스 세상이 지배하는 미래는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과 앞에서 설명한 미래역량을 모두 배우고 익혀야 한다. 여기에 더하여 리터러시로 불리는 문해력을 키워야 한다. 문해력은 읽기(독서), (글)쓰기, 질문하기, 토론하기 등이 포함되고, 디지털 리터러시인 디지털 역량, 메타버스 역량 등도 병행하여 키워야 한다. 


'5C2L'은 메타버스 시대에 필요한 다섯 가지 미래역량(5C)와 두 가지 문해력(2L)인 질문력과 3색줄독서력을 의미한다.

노벨상 수상자들은 어린 시절부터 모두 딥다이브리딩을 했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3색줄독서가 딥다이브리딩 방식이다. 이들은 문제해결을 위해서 다양한 질문을 활용하는 능력도 뛰어났다. 


국제적으로 인정 받은 두 가지 솔루션을 개발한 이후, 노벨상을 수상하는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를 오래 전에 기획했고, 메타버스 시대를 맞이하여 이것과 융합하는 인재 양성의 첫 발을 내딛는 매우 의미있는 도전이다.


'메타버스와 미래역량(5C2L) 융합 인재양성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미래에 노벨상을 수상할 수 있는 융합인재가 되기 위한 복합적인 기본 역량을 쌓는게 목적이다.  

본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성장하여 대한민국 최초의 노벨상을 수상하는 그 날을 위한 출발을 시작한다.


주말에 1박2일씩 격주로 6회 과정으로 3개월간 진행하는 본 프로젝트는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를 위한 메타버스 공간 개발이 주요 목표 중 하나다. 세 달 동안 게더타운 맵 개발을 진행하고, 마지막 날에 공개한다.



본 프로젝트는 메타버스와 게더타운 교육과 개발 전문기관인 MBEA(메타버스비즈전문가협회, 회장 심재우), 5C2L 7가지 미래역량을 20년 이상 기업들에게 교육하고 컨설팅하고 있는 에스비컨설팅(대표, 심재우), 문해력5를 개발하고 3색줄독서 특허도 등록한 맘스퀘스천(대표, 심재우), KNN글로벌미래교육원(대표, 금대수)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진행한다.  


공교육에서 가르치는 코딩은 어렵고 지루하다. 그래서 학생들은 코딩(텍스트코딩)을 배우지만, 정작 컴퓨팅사고력은 제대로 개발되지 못한다. 블록코딩은 저학년에 적합한 코딩 교육이다. 픽처코딩은 심재우 대표가 명명한 이름으로 게더타운처럼 그림 그리듯 버그와 디버그 작업을 반복하여 코딩하는 것으로 컴퓨팅사고력 개발에 탁월하다. 수학이나 과학을 싫어하거나 학습부진학생들도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잇는 장점이 있다. 


'2030 부산세계엑스포'는 국제적 행사로 부산시가 유치 성공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유치에 영향을 주는 홍보와 마케팅 방법으로 게더타운 맵을 만들어 부산시민은 물론, 외국 사람들도 입장해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방안 개발도 이번 프로젝트에 포함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노벨상 수상과 메타버스 시대에 필요한 융합인재 양성인데, 성공적인 첫 출발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 성공사례들이 나온다면, 전국의 대도시와 지자체, 학교 등에서 동일한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이 확산되는 시금석이 될 것이다.


[MBEA 소개] 전국의 초중고대 학생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와 게더타운을 진로, 진학, 취업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 과정, 실습 프로그램, 캠프 등을 개발하여 전파하고 전문강사도 양성 중인 MBEA(회장 심재우, 010-2397-5734)가 운영하는 카페(https://cafe.naver.com/mbea)에 모든 활동 정보와 자료들을 공개하고 있다. 교육, 실습, 맵개발, 캠프 관련 문의는 구글설문지 https://bit.ly/3nE0DAX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맘스퀘스천 소개] 문해력5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산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3색줄독서는 특허 등록이 된 딥다이브리딩 독서법이고, 독서능력 진단 솔루션도 개발하여 제공 중이다. 문해력5를 개발하여  '마르퀴즈 후즈후 2020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됐다.  www.momsquestion.com


[에스비컨설팅] 20년 이상 비즈니스 역량과 미래역량을 기업들에게 교육하고 컨설팅하는 전문교육기업이다. 미래역량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여 '마르퀴즈 후즈후 2016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됐다.  www.sbconsulting.co.kr 


[KNN글로벌미래교육원] 초.중.고. 대학생을 위한 우수한 교육 콘텐츠 개발. 제작을 비롯하여 명품 방과후학교 교육서비스 사업과 학부모, 교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특강 및 체험, 캠프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수학창의력 대회, 영어학력평가, 디베이트 대회, 한국어 시험등 각 분야별 대회.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https://www.knnedu.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