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초월 세계가 지배하는 시대, 김해고 학생들을 위한 2022. 메타버스 미래학교 1일캠프
  • MBEA 메타버스 전문기자
  • 등록 2022-05-06 20:40:50
  • 수정 2022-05-06 20:42:34

기사수정
  • 미래사회의 이해를 위한 메타버스 미래학교 체험 및 진로역량 향상교육
  • 대한민국 최초로 400명의 고등학생들이 게더타운에서 1일 캠프 진행
  • 졸업생 선배들과 재학생 후배들과의 새로운 만남의 기회를 마련

교사와 학생들이 ‘김해고타운’에서 함께 한 최초의 축제를 성공시키다.


맘스퀘스천 대표이고 MBEA(메타버스비즈전문가협회) 회장인 심재우 대표는 대한민국 최초로 400명이 동시에 입장한 가상공간 행사인 '김해고타운 1일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것을 위해서 4개월간 치밀하게 준비하고 김해고 학생 리더들 80명을 훈련시켰다.

김해고의 진로부장교사인 정동완 교사와 2021년 12월에 만나서 김해고타운 맵을 개발하고, 1월과 2월 겨울방학 동안 고2 리더 40명의 지원을 받아 교육과 훈련을 진행했다.

신학기가 시작되어 40명의 리더들은 고3이 되었고 입시 준비에 열중하느라, 1, 2학년으로 구성된 신규 리더를 선발하여 두 달간 교육과 훈련을 진행했다.

그리고 5월 4일 1, 2학년 400명과 교사, 졸업생 등이 참여하는 '김해고타운 1일캠프' 행사를 결정하고 

캠프 진행을 도와줄 리더들, 졸업생 등을 훈련시켰다.


1일캠프 일주일 전에는 교장, 교감, 수석, 진로 교사와 사전에 만나서 준비 사항과 진행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협의하고 점검했다.


게더타운에 개발된 ‘김해고타운’은 심재우 대표가 김해고 교정을 사진으로 촬영하고 교정 모습을 그대로 담은 맵을 개발했다. 

400명이 동시에 입장하는 행사라 서버의 안정적인 운영이 중요했고 그래서 게더타운에 서버 사용을 예약하고 구매했다.

1일 기준 1인당 $3의 비용이 소요되어, 400명을 1,200달러에 예약했다.

           [게더타운에 400명 공간 사용 예약을 위해 지불한 서버 임대료 영수증]


           [5월 3일 오후 6시부터 행사일인 4일 오후 6시까지 24시간 서버 임대 예약 완료]


대규모 인원이 동시에 입장했지만 행사 진행은 아무런 문제 없이 매우 원활했다.


400명의 학생들은 교육청에서 제공한 노트북과 크롬북으로 접속하고, 나머지는 개인 모바일로 접속했다. 


           [크롬북으로 접속하여 1일캠프에 참여중인 학생들]


아래 사진은 모바일 앱으로 캡처한 진행 사진이다.



김해고등학교(교장 박강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다양한 진로 기회 부여를 위하여 메타버스 미래학교 캠프를 실시하였다. 경남 지역에 전 학교에 스마트단말기가 지급되어 있고, 모든 학교와 교실에 와이파이가 설치되고, 학생들과 교사들이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시기에 하는 행사여서 의미가 컸다.


김해고등학교는 교과 중점학교,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2022년 5월 4일 ‘2022. 메타버스 미래학교 캠프’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는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말한 “대량 사회, 대중의 시대에 썼던 방법이 아니라 다원화되고 개인화된 문제에 걸맞는 해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미래 변화 예측 속에, 학생들의 개별 진로 성숙도를 높이기 위해, 가상현실인 메타버스에서 학생주도로 활동을 구성하고, 1, 2학년 400명이 모두 참여해서 활동하였다. 활동 구성을 1, 2, 3학년 리더 40명이 3달 동안 준비한 공간 구성, 상호 작용, 학생 주도 동아리 경험, 보물찾기, OX 퀴즈, 그리고 먼 거리에 있는 졸업 선배들이 원격으로 접속하여 후배들에게 학습법, 진로와 진학을 위한 주옥 같은 경험담과 조언을 들려주었고, 재학생들은 궁금하고 답답했던 진로 방향성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김해고 선배들과 재학생과의 멘토링 진행 사진]


김해고에서 운영 중인 동아리 중에서 8개 팀을 선정하여 전용 공간을 만들고, 1학년 학생들이 입장하여 동아리에 대한 목적과 취지, 활동 내용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 회장들은 ‘신입생들이 입학했지만 코로나 거리두기로 인하여 동아리 활동에 대한 소개나 만남의 기회가 없었는데, 1일캠프를 통해서 동아리를 알리고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되어 의미가 컸다’고 했다.


김해고 박강수 교장은 “이번 ‘2022. 김해고 메타버스 미래학교 캠프’에서, 플랫폼 제작과 운영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 증진 그리고 협업을 통한 공동 프로젝트 수행 능력 향상이라는 의미 있는 교육 활동이었을 것이다.” 또한 “앞으로도 ‘김해고 타운’을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진로활동, 동아리활동, 수업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승준 1학년 학생은 ‘정말 신기한 체험이 되었고, 다음에도 기회가 온다면 더 하고 싶다‘고 했고, 2학년 박현민 학생은 ’ 새롭고 신기한 맵이었다. 말 그대로 미래학교 캠프에 온 것 같았다‘ , 2학년 박재경학생은 ‘메타버스안 동아리 공간에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면서 코로나에 걸려서 하지 못했던 동아리 OT를 메타버스 내에서 진행하였다. 이 활동을 통해 앞으로의 동아리 활동도 실제로 모이기 힘든 상황일때 한번씩 가상으로 모이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전체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정동완 진로교사는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오늘 행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서 새로운 교육활동을 시도한 것으로, 잘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라고, 과정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했다. 


이번에 진행한 1일캠프는 몇 개월이라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40명 이상의 리더를 교육하고 훈련했기에 가능했다.


특히 고3 리더들은 행사를 지휘한 방송실에서 심재우 대표와 함께 1일캠프 진행과 맵 운영에 적극 참여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고, 고3이지만 미래시대를 주도할 메타버스 시대를 앞서 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와 경험을 할 수 있어 보람이 컸다고 했다.


          [4개월간 교육과 훈련으로 1일캠프 성공에 기여한 고3 리더들과 심재우 대표의 기념 사진]



[MBEA 소개] 전국의 초중고대 학생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와 게더타운을 진로, 진학, 취업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 과정, 실습 프로그램, 캠프 등을 개발하여 전파하고 전문강사도 양성 중인 MBEA(회장 심재우, 010-2397-5734)가 운영하는 카페(https://cafe.naver.com/mbea)에 모든 활동 정보와 자료들을 공개하고 있다. 교육, 실습, 맵개발, 캠프 관련 문의는 구글설문지 https://bit.ly/3nE0DAX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출처 : PNN 사람과뉴스 (http://www.pnnews.co.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