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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교육 현장 유해물질 걱정으로부터 벗어난다.
  • 전재은 기자
  • 등록 2022-07-27 11: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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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쳉겨라! 카사바전분 이용한 3D프린터 필라멘트 개발
  • “친환경 소재인 카사바 전분을 이용한 전용 3D프린터 개발착수”
  • 전남대, 디모데,태광쓰리디,그린웨일글로벌,루고랩스 협약

전남대학교 스마트플랜트 계약학과 사업단장 김정엽, 유한회사 디모데, 태광쓰리디, 그린웨일글로벌, 루고랩스 협약식


사람과뉴스=전재은 기자=전남대학교 스마트플랜트 계약학과 선도대학 사업단 단장 김정엽과 유한회사 디모데, 태광쓰리디, 그린웨일글로벌, 루고랩스는 “친환경 천연소재 카사바 전분을 이용하여. 유해성(유해인자)을 최소화한 필라멘트 개발과 이를 이용하여 출력 및 보관성을 높인 3D프린터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2022년 7월 20일 전남대학교 스마트플랜트 계약학과에서 진행했다. 

인체에 무해한 필라멘트 소재 개발의 중요성이 높아져 가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국내 필라멘트 생산업체들의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많은 연구가 진행됐지만, 필라멘트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의 건강에 무해한 요소의 추출, 재료의 선정, 필라멘트의 배합 등의 단점이 존재해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이에 전남대학교는 지역 기반 중소기업(디모데)와 서울, 창원, 부산 등에 있는 중소기업들과 연계하여 4차산업 교육현장의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3D프린터 교육 중에 발생되는 필라멘트 유해성 문제를 해결 하고자 식용 성분인 카사바(타피오카)전분을 이용한 3D프린터용 필라멘트와 이를 이용하여 출력이 가능한 3D프린터를 개발함으로써 교육현장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단순한 소재 개발뿐만 아니라 이를 이용한 기계장치 및 소재를 효율적이고 친환경적 처리를 기초로 하는 기술을 개발 환경적인 부분까지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미래 가치창출 및 전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폐플라스틱 해결을 위하여 전남대 스마트플랜트 계약학과(기계 IT 융합 공학과, 스마트융합공정공학과, 스마트전기제어공학과)는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지역의 우수대학과 동시에 기술적 경쟁력을 강화하여 앞장서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사람과뉴스=전재은 기자 기사재보 pnn7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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