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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나라사랑 체험캠프 발대식 개최
  • 편집국 편집장
  • 등록 2017-06-20 13:30:00
  • 수정 2017-12-06 17: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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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 역사의식 심어주기 위한 캠프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6월 17일 1박2일 일정으로 우리나라 청소년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캠프 발대식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6월 17일 1박2일 일정으로 우리나라 청소년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캠프 발대식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2017년 나라사랑 체험캠프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민족적 자부심을 길러주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으며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사)백야김좌진장군사업회가 협업으로 주관한다.

7월 15일부터 7박8일 일정 6차수로 중국 대련, 단동, 환인, 통화, 집안 등 동북 3성 지역을 방문하는 캠프는 청소년수련활동의 공공성과 신뢰성, 안전성을 인증한 국가 인증 제 4467호, 5884호 캠프이다.

주요 일정으로 일제강점기에 일본군이 애국지사들을 투옥하고 참혹하게 처형시킨 역사적인 대련 여순감옥을 탐방한다.

고구려 성곽을 찾아볼 수 있는 단동, 신흥무관학교가 있던 통화, 광개토왕릉비와 장수왕의 장군총이 있는 집안지역을 찾아간다.

우리 민족 얼이 깃든 백두산, 김좌진 장군 순국지, 안중군의사가 침략의 원흉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하얼빈까지 우리나라 역사의 현장을 대장정 한다.

특히 역사 전문가가 동행하여 현장에 대해 실감나는 역사교육을 한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역사를 인식하고 독립운동 장소에서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미래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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