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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 산하기관 현장 방문 등 활동
  • 편집국 편집장
  • 등록 2019-03-08 07: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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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 찾아 현안 등 청취


[수원=임승수 기자]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위원장 조석환)는 제342회 임시회 기간 중인 7일 시민 교육을 담당하는 산하기관인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을 방문했다.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조석환 위원장을 비롯한 김호진, 유재광, 이현구, 채명기, 최인상, 한원찬, 황경희 의원은 우만동에 위치한 평생학습관의 시설을 둘러보고, 위원회와 함께 문제 해결이 필요한 현안사항들을 청취하며 대안을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생학습관의 주요 업무 성과를 보고받은 자리에서는 다양한 세대의 연령을 아우르고 시민 주도형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기도 했다

  이어서 방문한 외국어마을에서는 시설과 함께 강의가 이뤄지는 현장도 살피며 외국어마을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교육이 이뤄지는지 꼼꼼히 살펴봤다.

  우만동에 위치한 외국어마을은 외국어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4년 건립된 이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정규 프로그램, 사회적 배려계층 지원, 방학 기간 영어캠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소인원은 꾸준히 증가해 매년 3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날 교육기관을 방문한 의원들은 8일과 12일에도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 치매안심센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방문해 소관 업무의 주요 현안들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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