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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일본 수출규제 긴급대책 선제적으로 내놔 눈길
  • 김순태 기자
  • 등록 2019-08-13 14:59:17
  • 수정 2019-08-16 02: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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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뉴스=경기=김순태 기자=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초강수 보복 조치가 단행됨에 따라 일본제품 불매 운동및 대기업, 중소기업 등에서 자구 노력이 확산됨에 따라 경제 전쟁이 장기화 될 전망이 되는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시장. 백군기)에서는 긴급 대책을 내놔 타 지자체보다 선제적인 조치가 눈길을 끌고 있다.

용인시는 관내 반도체 기업 등 화이트 리스트 제외 피해 업체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일본 수출규제 피해 신고 센터를 설치 한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 업체의 지방세 징수와 신고 기간을 유예하고, 세무 조사를 면제하기로 하고,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를 반도체 소재와 장비 국산화를 위한 전진 기지로 조성하기 위해 입주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일본의 한국에 대한 화이트 리스트를 제외함으로써 피해를 보는 업체들에 대해서는 특례보증보험 100억원 범주 안에서 지원하는 준비를 하고요. 긴급지원센터를 운영해 피해 업체에 대한 파악을 실시하도록 하여 중소기업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읍면동별 시민들과 함께  8월5일 16시30분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일본 규탄대회를 개최하였다.(ds4caf@naver.com)



덧붙이는 글

요즘이슈는 일본의 경제보복조치에 따른 전국민이 단결해야할때라고 언론에서 비중있게 다뤄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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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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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4caf2019-08-13 15:01:20

    시의적절....no 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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