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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시스템 정당 실현은 상향식 정책제안부터 실천약속
  • 김순태 기자
  • 등록 2019-09-03 21: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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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역사의 선진유럽의 정책모델을 벤치마킹하는 상향식 정책제안부터라는 인식하에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경협)정책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 중앙당 본선진출 정책제안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경기도당은 총 60개 지역위원회 중 14개 지역위원회가 예선을 통과하여 열띤 경연발표를 거쳐 167명의 배심원단의 현장 투표를 통해 우수정책 5개를 최종 선정, 중앙당 본선진출 과제로 출품하게 됐다.


이날 경연대회에서 양주시지역위원회의 “장애인콜택시 전국 통합이용” 정책제안이 1위의 영예를 차지했고, 2위는 용인갑위원회 “소상공인 세금완화를 위한 고질적인 부가세과세 기준완화” 정책제안이 선정되었다.


 향후 1,2위 정책제안 과제는 오는 9월20일 중앙당 본선과제로 직행하게 되고, 화성시병, 안산시 상록구갑, 구리시, 수원시병 지역위원회 제안과제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중앙당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김경협 도당위원장은, "시스템 정당, 플랫폼 정당" 약속을 꼭 이행하기 위해서는 전국의 당원들의 정책제안을 소홀히 하지 않는 상향식 정책제안 제도의 정착“이라고 설명하고, 사실상 2020 총선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고, 지역에서 모아진 의견들이 다가오는 총선공약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람과 뉴스 김순태 기자], 현장취재 ds4caf@naver.com


덧붙이는 글

양주시지역위원회의 “장애인콜택시 전국 통합이용” 정책제안이 1위의 영예를 차지했고, 2위는 용인갑위원회 “소상공인 세금완화를 위한 고질적인 부가세과세 기준완화” 정책제안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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