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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는 즐거움’ 자원봉사 수요처로 승인받은 한국교육삼락회 총연합회
  • 오치훈 국장
  • 등록 2019-09-23 19:44:57
  • 수정 2019-09-23 19: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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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사단법인 한국교육삼락회 총연합회(회장 김정호. 이하 ‘교육삼락회’)는 지난 9월 20일, 서초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수)로부터 자원봉사 수요처(지정번호 2019-251)로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교육삼락회에서 운영되는 모든 자원봉사활동은 1365 자원봉사 포털(행정안전부 www.1365.go.kr)에 입력되어 필요한 기관(예. 교육부 NEIS www.neis.go.kr)과 실적 연계가 가능하게 되었다.

 교육삼락회는 봉사활동에 따라 성격을 달리하는 봉사단을 운영하는데, ‘사제동행 봉사단’과 ‘학사모(학생-선생님-학부모)’ 봉사단은 환경보호 및 환경정화활동, 청소년 인권 캠페인과 자료제작, 인성텃밭 봉사활동, 생명존중 및 동물복지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효행실천봉사단’은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부모님과 어른 공경 캠페인과 자료제작, 동방예의지국 재건을 위한 구사구용(九思九容) 실천운동, 뿌리찾기 캠페인과 자존감 회복운동, 효행실천 자료제작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진로.진학 멘토링 봉사단’에서는 퇴직교원의 전문성을 살려 학생.청소년의 진로.진학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지도, 진로.진학 멘토 콘서트 봉사활동과 함께, 내일을 위한 길라잡이, 「이 시대 어른의 말씀」자료제작을 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김정호 교육삼락회 회장은 회원인 퇴직교원과 학생.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청소년선도, 학부모 교육, 학교교육지원 등 평생교육 및 봉사활동으로 국가발전과 사회 공익의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정관의 목적사업을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초자원봉사센터의 담당자는 청소년 봉사시간에 대한 허위 실적이 뜨거운 이슈가 되고, 학생.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봉사 프로그램이 부족한 현실에서 교육삼락회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중 특히 ‘사제동행 봉사단’ 활동에 관심과 기대가 크다고 말하면서 두 기관이 협력하여 서초 지역의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봉사활동 담당 : 한국교육삼락회 총연합회 미디어교육분과 임정은 

(truss11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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