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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일) 국립제주대학교 인문대학에서 2019 추계 국제 학술대회 개최
  • 오치훈 국장
  • 등록 2019-10-24 15:07:57
  • 수정 2019-10-24 15: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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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에 대한 다양한 한국형 자연치료방법 토론회 열릴 예정

[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내달 11월2일 (13:00–18:00) 국립제주대학교 인문대학 2호관에서 “자연요법을 활용한 말의 치료프로그램개발”을 주제로 한국말산업학회-제주지부 공동주관하고, 한국몽골학회가 후원하는 2019 추계 국제 학술대회가 열린다.

 자연치유 혹은 자연치료는 이제 인간에 대한 적용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일반적인 추세가 됐다. 동물의 사육목적은 산업동물, 도축을 하여 고기를 얻으려는 목적과 동물의 유선에서 분비하는 젖(유, 乳) 즉 우리가 일상적으로 말하는 젖소에서 분비된 소젖(우유), 양젖, 염소젖, 말젖이 전체 젖 생산규모의 거의 100%를 차지한다. 그리고 사회가 발전하면서 예전에는 애완동물이 이제는 반려동물로 바뀌면서 인간의 품속 깊은 곳까지 스며들었다. 

 예전의 산업동물과 반려동물과의 확실한 구별지어지던 것이, 이제는 그 경계가 일부동물에서는 거의 사라진 듯하다. 산업동물이든 반려동물이든간에 서양에서 시작된 지금까지의 전통적인 화학적인 재조합기술에 의하여 만들어진 약물을 이용한 치료에는 한계에 도달하였으며, 더 이상 상승기류를 타는 것이 불가능한 시점에 도달하였다고 볼 수 있다. 

 자연에서 얻어지는 에너지를 이용한 자연치료는 한때 서양의 약물의학을 발전시키는 모태역활을 하였지만, 인간의 끝없는 야욕으로 망가진 현상에서 다시 인간을 전체(holistic)로 그리고 코스모스의 작은 코스모스라는 상관관계를 중심으로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 같다.  

 자연치유는 많은 잇점 가운데 약물의학과의 큰 차이는 잔류물을 몸에 남기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아주 최소한의 부작용으로 몸을 자연스럽게 회복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세계적인 추세를 바탕으로 자연치료의 최강 강국인 대한민국에서 동물 특히 말에 대한 자연치료에 대한 컨퍼런스를 한국말산업학회가 준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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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말산업학회 2019 추계 국제 학술대회

KSHI 2019 Autum Conference on Horse Industry


 제목: 자연요법을 활용한 말의 치료프로그램개발

 장소: 국립제주대학교 인문대학 2호관 1층 

 일시: 2019. 11. 02. (일) 13:00–18:00 


한국말산업학회 제주지부 공동주관

한국몽골학회 후원


개 회 사  

안중호 (사)한국말산업학회회장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발표 순서 사회: 김갑수 교수 


김갑수, 한국말산업학회

말의 치료프로그램으로서의 세계적인 자연치유 동향


Melissa Cox, CAG GmbH, Germany

말의 일반적인 유전적 질병과 치료를 위한 대응 전략


한광수, 

-뜸을 이용한 말(동물)치료


심건우/임은조

-말의 세이타(Saytha)치료방법


김재원, 오례생명과학 

-경락크림 셀디신을 이용한 말의 자연치료


Sean Cooney MD, Botanica Co. Ltd, Northern Ireland

-보타니카크림을 활용한 피부질환 연구 중간 보고


Daniela Friedrich/Matthias Eichhorn, Saltisept GmbH, Germany

천연물을 이용한 말의 예방과 위생


김갑수, 한국말산업학회

-차세대 자연적인 발굽관리와 말굽관리교육기관의 설립취지소개

Prof. Dr. Kabsu Kim

Smart Hoof Management and Introducing to Hoof Management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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