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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소상공인! 2019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표창
  • 안근학 기자
  • 등록 2019-10-31 19:03:36
  • 수정 2019-10-31 19: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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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과뉴스 안근학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를 10월 31일(수)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였다.

 - 그중 용인지역 6만여개 소상공인중 유일하게 3년연속 모범소상공인으로 선정되어 중소벤처부장관상을 받은 소상공인이 있어 화제다.

☐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표창을 받은 업체는 기존의 프랜차이즈에서 가맹 점주와 함께 협동조합으로 전환하여 경영혁신을 통한 매출증대, 고용창출 및 안정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용인 상하동에 15년째 본점을 운영하는 곽두리쪽갈비 협동조합 본점이 그 주인공이다.

 - 곽두리쪽갈비는 2006년 15평 매장으로 창업을 시작, 70평 매장으로 확대와 프랜차이즈 가맹사업과 협동조합으로 성장하면서 그간 많은 시행착오와 경영혁신의 결과로 4년 연속 우수프랜차이즈 선정, 모범소상공인, 소상공인 지원공로상 등을 수상한 이력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이날 표창은 협동조합으로 창의적 경영모델로서 많은 소상공인으로부터 귀감이 되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 특히모범소상공인으로 표창을 받은 김순태 협동조합 이사장은 32년 공직을 조기명퇴하고 전문경영인으로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면서도, 용인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논문발표, 간담회개최, 각종성공사례 발표, 특별강의 등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소상공인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 김순태 이사장은 “특별한 공적이 없고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용인지역 소상공인 진흥을 위해 더욱 분발해서 잘사는 소상공인이 되는데 미력하게나마 일조하겠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아울러 최근 용인지역 소상공인의 진흥을 위해 사비를 털어 재단법인을 설립을 추진 중에 있고, 용인소상공인 연합회등과 함께 명품용인 달성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근학기자 coda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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