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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함께하는‘효(孝)’잔치
  • 박용우 국장
  • 등록 2020-01-02 19:41:32
  • 수정 2020-01-04 0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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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개최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신화중학교(교장 정우섭)와 화원중학교(교장 손기서)는 마을 어른신들을 위한「2020 신년 효(孝) 잔치」를 1.3.(금) 14:00에 까치산 경로당(강서구 화곡1동)에서 공동 주최한다.

「2020 신년 효(孝) 잔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운영한다. 1부에서는 신화중학교 교사 문상원 선생님의 사회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교실, 풍물공연, 색소폰 연주, 악극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신화중학교와 화원중학교의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이미자 노래 메들리・가야금 연주 등을 통해, 마을 어르신과 어린 학생들이 함께 어깨춤을 추며 어우러지는 흥겨운 마당을 만들려 한다. 

 2부에서는 마을 어르신들과 참석자들이 모두 함께 신년맞이 떡국과 간식을 나누면서, 따스한 정을 느끼는 마당을 펼치려 한다. 

「2020 신년 효(孝) 잔치」는 신화중학교와 화원중학교를 중심으로 하여, 화곡1동 주민자치센터・까치산 지구대・강서희망비전・극단 휘파람・해소맘・강서구학부모연합・한국안전문화교육연구소・학교안전관리사협회 등의 많은 지역사회단체가 함께 힘을 보태어 준비하였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손기서 교장선생님(화원중)은 “학교와 마을이 더불어 성장하는 교육이야말로 진정 살아있는 교육이라 생각한다. 함께 만들고 웃음을 나누는 오늘의 행사를 통해, 교육을 위해 모든 교육공동체가 뜻을 모아 나가는 건강한 문화의 장을 더욱 힘차게 만들어나가고자 한다.”라며 함께 참여한 모든 교육공동체의 열정과 노력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내었다.

 신화중학교와 화원중학교는 향후에도 마을과 함께하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확산하고, 밝은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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