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강남구노인복지기관협의회(회장 박명환)가 주최하는 제48회 어버이날 기념 “가족사랑 사진영상 공모전”이 종료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강남구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주제는 가족 사랑의 의미가 담긴 소중하고 행복한 모습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담은 작품들을 받아 공모전을 실시하게 됐다.

 5.8(금)~5.25(월) 기간 동안 총 사진 82건, 총 110건의 작품이 접수됐고, 1차 심사(5.28~6.1)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작품이 선정됐다.

 전문분야 심사위원장에는 나종민 대표(바라봄), 박용우 국장(사람과뉴스), 어르신 대표로 구연민 회장(영동경로당), 복지기관대표 신민선 관장(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유관기관대표 장태성 이사장(강남복지재단)이 참여하여 공정한 심사로 진행됐다.

 심사위원을 맡은 박용우 국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110점이 출품됐고, 일반 주민들이 참여함에도 불구하고, 선정된 작품들의 퀄리티가 매우 뛰어나 수상작을 선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앞으로 2회가 개최된다면 강남구 지역주민들의 가족사랑 캠페인 대회로 자리매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1회 가족사랑 사진영상 공모전 심사현장 : 나종민 바라봄 대표, 구연민 영동경로당 회장, 박명환 강남시니어플라자 관장, 신민선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관장(좌로2번째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