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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노인종합복지관, 강남 마을미디어 기자단 양성교육 실시
  • 박용우 미래교육국장
  • 등록 2020-06-16 01:09:39
  • 수정 2020-07-06 23: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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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과뉴스(PNN) 참여, 기사작성 및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편집 교육.

논현노인종합복지관 내 기자단 양성 교육 포스터 (6층 정보화교실에서 넓은 3층 교학당으로 옮김)

[사람과뉴스 = 박용우 기자] 강남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원)에서는 2020년 노인전문자원봉사단 시니어기자단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3층 교학당에서 기자단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니어기자단 4명(정해창, 이순자, 차동명, 임형순)과 복지관직원들이 함께 참여했고, 4차 산업혁명 인터넷 전문 저널인 사람과뉴스(PNN) 임원들이 강의를 진행했다.

 1교시에는 사람과뉴스에서 국방분야전문기자이며, 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의 윤원식 센터장이 기자로서 알아두어야 할 기본적인 용어정리와 기사 작성법에 관해 강의했다.

1교시 윤원식 센터장의 기사 작성법 강의 현장

 육군제1군사령부, 제1군단사령부등 각급 야전부대 언론홍보담당을 맡았던 윤센터장은 ‘연평도 포격사건’, ‘아덴만 여명작전(삼호 주얼리호 구출)’ 등 생생한 사건들을 토대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니어기자단은 ‘노코멘트’, ‘오프더레코드’, ‘엠바고’, ‘NCND(Neither Confirm Nor Deny)’ 용어 등 한번쯤 들어봄직한 단어들에 대해 새롭게 정의하고 이해하며, 강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2~3교시에는 사람과뉴스 오치훈 편집국장이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기사 사진촬영 시 알아두면 좋은 팁들을 설명하고, 직접 촬영한 동영상도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하여 손쉽게 편집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강의했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시니어기자단은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을 잘 다루고 있어 영상 편집한 샘플들을 유튜브 채널에까지 등록했다.

2교시 오치훈 편집국장의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편집 강의 현장

 이날 교육에 같이 참여한 박종원 관장은 코로나 이전에는 50여개 교육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을 모시고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나, 코로나 이후로 자주 모시기 어려워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좋은 교육프로그램들을 선정하여 어른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의 후 수료증을 전달받고 있는 이순자 시니어기자

박용우 기자 thetruevinepy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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