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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강남구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 '마을 복지미디어 통&통' 첫번째 열린 마을강좌 실시
  • 오치훈 편집국장
  • 등록 2020-07-06 23:34:37
  • 수정 2020-07-07 11: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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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골목 이야기, 영동전통시장 신문방송] 사업 착실히 순항중

2020년 강남구 마을공동체 주민공모 사업중, [우리골목 이야기, 영동전통시장 신문방송] 강의 현장

[사람과뉴스=오치훈 기자] 2020년 강남구 마을공동체 주민공모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마을 복지미디어 통&통'(대표 제안자 박용우)이 진행하는 [우리골목 이야기, 영동전통시장 신문방송] 사업이 착실히 순항중에 있다.

 '마을 복지미디어 통&통'은 지난 6일 오전10시~13시까지 3시간동안 논현1동 주민센터 2층 회의장에서 강남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 미디어 기자단 교육을 실시했다. 

 전문기자의 지도와 관리를 통해 『우리골목 이야기, 영동전통시장 신문방송』 개통 및 마을미디어를 운영하고자 강남구에서 주거 또는 일터로 삼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했다.

열린마을강좌 첫번째 강의를 맡은 글로벌스마트미디어노동조합 윤원식 부위원장

 열린마을강좌는 2회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그 첫번째로 윤원식 강사가 마을 기자단 교육의 첫 관문을 열었다. 윤강사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경기대 외교안보학과 박사 코스를 밟고, 국방부 대변인실 부대변인 겸 공보과장, 육군제1군사령부 등 각급 야전부대 언론홍보담당을 역임했다. 현재, PNN사람과뉴스 국방분야전문기자와, 글로벌스마트미디어노동조합의 부위원장을 맡고있다.

  윤강사는 처음 기자교육에 입문하는 주민들에게 실감나는 기자체험 사례를 설명하고, 기자로서 기본적으로 이해 해야할 용어들과 기사 작성에 필요한 기초지식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강의를 들은 최미경 강남구 마을미디어운영위원은 "우리 마을의 문제점을 잘 개선하도록 환경감시/비판 기능으로의 언론, 우리 동네방네 구석구석의 정보도 잘 전달.소통하는 언론, 우리 동네가 잘 살 수 있도록 일자리 광고 등, 우리마을 모든 것이 우리마을 미디어로 소통되도록 브릿지, 매개체 역할을 하는 제대로 된 언론인이 되겠다"고 했다.

논현1동 주민센터 2층 회의장에서 열린마을 강의전 발열 체크하는 모습

오치훈 기자 = metainz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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