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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1인미디어 협회 발대식 실시 "언택트시대, 일자리 새바람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디딤돌 역할 기대"
  • 이지현 기자
  • 등록 2020-07-08 16: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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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1인미디어협회는 지난 7월 3일 안양 마님온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사람과 뉴스=안양=이지현 기자] 한국여성1인미디어협회(http://kwoma.co.kr/)는 대한민국 여성들의 1인미디어 문화 활성화 및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 재진출을 위해 지난 해 12월 발족한 비영리단체로 지난 3일 안양에 위치한 엄마들의 문화 살롱인 마님온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여성1인미디어협회 김지현 협회장은 "경력단절로 어려움을 느끼는 여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여성의 사회 재진출, 지역 내 사회와 연결되는 소통 창구,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위해 협회를 설립했다" 고 말했다.

 협회는 행사개최에 앞서 발열 체크, 참석자 명부작성 등 ‘코로나19’여파에 따른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등 행사에 만전을 기했다.

 본 행사는 사회자(조은채 아나운서)의 사회로 △임원진 및 내·외빈 소개 △협회장 인사말 △축사 △임원진 임명식 및 홍보대사 위촉 △(협회 산하)여성기자단 1기선서 △기념촬영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 협회장〔(주)마님온컴퍼니 대표〕은 “사회전반 경력단절 여성분들의 1인미디어문화 활성화를 통한 여성들의 경제적 독립과 자존감을 강화 할 수 있는 각종 사업을 펼칠 것”을 약속했고, “관련 단체 및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기회 제공 등으로 여성들의 사회 재진출을 모색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국1인여성미디어 협회 김지현 회장 인사말

 축사로 최대호 안양시장을 대신하여 단옥희 여사와 다수의 귀빈들이 ‘지역 내 여성들의 사회활동 및 성장에 높은 기대와 관심을 갖고 응원 한다‘ 라고 전하며 자리를 더욱 빛냈다.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시대에 '1인 미디어산업의 역할’은 더욱 커지며, 특히 디지털노마드형 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대인 만큼 여성이 가정과 일 두 가지 역할을 잘 해 나 갈 수 있는 기회를 이끌어내는데 있어, 한국여성1인미디어협회는 여성을 위한 사회 전반적인 새로운 디딤돌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지현 기자 spassed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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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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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min2020-07-11 02:09:50

    #한국여성1인미디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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