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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새마을운동중앙회 업무협약
  • 공공노총 홍보실
  • 등록 2020-08-27 16: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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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살림국민운동의 가치 공유를 위한 협약식

공공노총과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생명살림국민운동의 가치를 공유하기로 했다.

 오는 9월 1일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충재. 이하 ‘공공노총’)과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정성헌)은 최근 다양한 현상으로 표출되고 있는 기후위기와 전면적인 생명의 위기를 절감하고, 이를 완화•극복하기 위하여 「생명살림운동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이 업무협약식에는 공공노총의 이충재 위원장, 김용서 수석부위원장, 김해영 부위원장, 이택주 사무처장, 허원행 총무실장, 여재율 조직실장, 임정은 홍보실장, 박기산 정책국장, 주정호 전국우체국노조 위원장, 강세호 노인복지종사자노조 위원장, 박용우 글로벌스마트미디어노조 위원장, 이성대 공적연금수급자유니온 사무총장과 새마을운동중앙회의 정성헌 회장, 이명식 사무총장, 이갑수 기획국장, 이연숙 조직국장, 김미현 총무국장, 안병문 재정국장, 손형주 조사홍보국장, 김명선 감사실장, 정대석 위원장, 송원영 부원장이 참석한다.  

 양 기관은 생명살림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① 생명살림 교육 홍보와 실천 확산을 위한 사업 ② 유기농 태양광발전소 건설 등의 건강한 국토와 에너지 전환 활동 ③ 생명살림국민운동 기금 모금에 관한 사업을 포함하여 본 협약서의 목적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긴밀한 협조와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약속한다. 

 지난 2015년 유엔 193개국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2016년부터 2030년까지 실행할 것을 결의하였다. 유엔이 선정한 17개 목표에는 깨끗한 물과 위생, 모두를 위한 깨끗한 에너지, 기후변화와 대응, 해양생태계 보존과 육상생태계 보호 등,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전개하고 있는 「생명살림 1•2•3 운동」의 내용과 유사한 주제가 담겨있다. 

생명살림 1•2•3 운동은 1건(세우고) 2식(심고), 3감(줄이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유기농 태양광발전소를 세우고, 나무와 양삼(케나프)를 심고, 에너지와 비닐•플라스틱과 수입육고기를 줄이자는 운동이다. 

공공노총과 새마을운동중앙회는 범국민 생명살림 기금모금운동을 전개하여, 생명살림운동이 지구의 건강을 회복하게 하고, 지구인의 생존가능성을 연장하는 생명 순환의 시스템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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