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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작품으로, 삶을 예술로, 2020 ArtPrize Gangnam 논현골 논현가구거리에 펼쳐지다
  • 김신광 강남구마을복지미디어기자
  • 등록 2020-10-10 00:59:24
  • 수정 2020-10-10 01: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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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ArtPrize Gangnam 10월 9일 개막식 시작

[사람과뉴스 = 김신광 강남구마을복지미디어 기자] 2020 ArtPrize Gangnam이 2020년 10월 9일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강남구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개최됐다.  

 ArtPrize Gangnam은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진행되는 예술경연대회로서 작품의 분야, 종류, 크기, 재료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경연대회이다.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미술관이나 유명 갤러리를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 우리 동네, 우리 가족 이웃과 함께 논현가구거리 일대에서 예술작가들의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고, 가구점에는 작품전시와 판매의 기회를 열어주는 상생의 장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하여 개막식은 유튜브 라이브로 실시간 생중계되었고,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해 각 전시관마다 사전신청예약, 발열체크기, 손소독제를 구비하여 무엇보다 안전한 전시가 되도록 힘쓰고 있다.   

 금일 오후3시 운영사무국(류재현 총감독)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트프라이즈강남 특별투어 이벤트 실시하여 각 작품들을 보다 더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한방척추전문병원인 자생한방병원(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536, 병원장 이진호)에서는 아트프라이즈강남 특별프로그램으로 자생한방병원 환자 및 방문객을 위한 작품이 전시됐다. 

 플로리스트 서아현씨는 몸도 마음도 힘드신 환자분들이 이 작품을 통하여 치유되고 쾌유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전시된 작품은 조선시대 책가도를 현대적이고 볼드한 생화로 표현하고한국꽃꽂이의 중요한 디자인 요소인 여백과 선을 강조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 표현했다.  

자생한방병원 환자 및 방문객을 위한 작품 전시 

 참관객 개개인이 마음에 드는 작품을 투표하여 우수작 선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고, 코로나19극복을 위한 감사, 희망 특별프로그램으로 열리는 쇼윈도 갤러리, 쇼윈도 콘서트 등 아트프라이즈 강남의 전시작품 감상과 여러 부대행사 체험을 통해 10월, 예술과 함께 하는 삶을 느껴보자.

 김신광 강남구마을복지미디어 기자 =ksk76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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