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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 2020 아토피ㆍ천식 예방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송진철 기자
  • 등록 2020-11-12 23: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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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가 아토피ㆍ천식 예방관리사업 실적 최종평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1일 기관표창받아


사람과뉴스=안성시= 송진철 기자=안성시보건소는 2020년도 아토피ㆍ천식 예방관리사업 실적 최종평가 결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1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질병 관리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가 주관한 평가대회에서는 안심 기관운영, 예방 관리교육 및 홍보, 취약계층알레르기 질환 환자 치료 및 관리 지원 등 지난해 시행한 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2013년부터 아토피ㆍ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시작한 안성시보건소는 안심 학교와 협력하여 내실 있게 운영한 결과 2020년도 안심 학교 아토피피부염 유병률이 작년에 비해 2.4%나 줄어든 21.1%로 나타나는 등 효과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영유아, 학령기 아동ㆍ청소년, 임산부, 노인 등을 대상으로 생애 주기별 맞춤 교육하였으며, 안심 기관 33개소 1594명이 참석한 아토피 피부염 예방관리 인형극을 개최하는 등 학교와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안심 학교 자조 교실을 비대면ㆍ비접촉 방식으로 전환하여 개인별 공기정화 식물 키우기를 실시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도 아토피ㆍ천식 안심 학교 확대, 알레르기 질환 조기발견 및 적정한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아토피 천식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보 pnn7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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