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2026년 9월 4일 -- 글로벌 자선단체 Yidan Prize 재단(Yidan Prize Foundation)이 9월 2일, 홍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26 Yidan Prize 수상자를 발표하며 전 세계 교육 분야 속 변화의 주역들을 지원해 온 10주년을 맞이했다. OECD 교육 및 기술 부문의 안드레아스 슐라이허(Andreas Schleicher) 국장이 위원장을 맡은 독립 심사 위원회는 폴 W. 글류(Paul W. Glewwe) 교수를 2026 Yidan Prize 교육 연구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이는 엄격한 연구를 통해 효과적인 정책과 개입을 형성함으로써 학습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취약한 지역사회 아동의 잠재력을 발휘시키며 더 건강하고 번영하는 미래를 열어준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위원회는 또한 자원이 부족하고, 실향민이 많으며 원주민이 거주하는 지역사회에서 아동의 발달과 인생 경로를 변화시키는 근거 기반의 초기 유아 모델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하며 수전 P. 워커(Susan P. Walker) 교수와 샐리 그랜섬 맥그레거(Sally Grantham-McGregor) 교수, 수전 M. 창 로페즈(Susan M. Chang
사람과뉴스 이수진 기자 | 방콕, 2026년 8월 31일 -- 쭐랄롱꼰대학교 수의과대학 연구팀이 천연 페로몬을 모방한 합성 수퇘지 냄새를 개발해, 번식 동물 간의 직접 접촉과 관련된 질병 전파 위험을 줄이면서도 생식을 자극할 수 있는 더 안전한 방법을 제시했다. 어린 암퇘지(미경산돈)를 번식용으로 준비시키는 것은 돼지 생산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다. 적절한 연령대 안에 발정에 들지 않는 미경산돈은 일반적으로 번식용 무리에서 제외되어 육류 생산용으로 전환되며, 이는 농가에 경제적 손실을 초래한다. 전 세계적으로 발정을 자극하기 위해 사용되는 표준적인 방법은 미경산돈에 수퇘지를 접촉시키는 방식이다. 이 방법은 효과적이지만 대형 동물을 다루어야 하며 아직 백신이나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는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 같은 질병의 확산 위험을 동반한다. 더 안전한 대안을 찾기 위해, 쭐랄롱꼰 연구팀은 발정을 자극하는 화학적 신호를 조사했다. 파뎃 투마룩(Padet Tummaruk) 수의학 박사 교수가 이끄는 이 연구팀은 화학적 소통 분야의 전문가인 이사야 타위생사쿨타이(Isaya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 코무날 초등학교에 새롭게 문을 연 농구장은 부항인 지역의 학습과 체육, 지역 공동체 활동을 위한 전용 공간이 됩니다. 필리핀 다바오시, 2026년 8월 28일 -- 스타트레이더(STARTRADER)의 커뮤니티 임팩트 이니셔티브인 STARCARES가 필리핀 다바오시 부항인에 위치한 코무날 초등학교(Communal Elementary School)의 농구장 재건 사업을 완료했습니다. 현재 개방되어 매일 사용되고 있는 이 시설은 약 2,000명의 학생과 교직원 72명, 학부모 1,600명, 바랑가이 코무날(Barangay Communal) 주민 16,000명을 포함해 약 2만 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이 농구장은 안정적으로 배우고 뛰놀 수 있는 공간이자, 졸업식과 시상식, 학교 조회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수업이 끝난 뒤 회의와 각종 행사, 청소년 활동이 이뤄지는 만남의 장소가 되며, 이는 부항인 지역의 일상에서 농구가 얼마나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지 보여줍니다. "예전에는 금이 가고 울퉁불퉁한 농구장에서 졸업식과 학교 행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 한국쓰리엠, STEM 교육 프로그램 통해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 지속 대한민국 서울, 2026년 8월 28일 -- 글로벌 과학기업 3M(이하 한국쓰리엠)은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제23회 3M청소년사이언스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참가해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다양한 과제를 탐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과학(Science), 발명(Invention), 비즈니스(Business) 분야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과학 프로젝트와 발명 아이디어, 사업 제안서 등 다양한 결과물을 제작해 발표하며 과학기술을 활용한 사회 문제 해결에 도전했다. 캠프 첫날에는 한국쓰리엠 기술연구소에서 고객혁신센터(CIC) 투어와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3M 연구원과 직접 소통하며 생활 속 다양한 과학 원리와 첨단 기술을 체험했으며, 이후 충청연수원에서 팀 프로젝트, 과학 토론, 창의적 산출물 제작 및 발표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Talking Sci
[사람과뉴스=안근학 기자]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급감과 일선 태권도장 간의 심화되는 경쟁,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임대료 및 인건비 등 운영비 부담으로 인해 전국 수많은 태권도장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이러한 유례없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 일선 지도자들과 도장 관장들에게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경영 해법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체육계 및 교육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8월 29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오부자로 133(지축동) 4층에 위치한 지효태권도장에서 ‘태권도장 살리기’ 무료 특별 세미나가 전격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위기에 봉착한 대한민국 태권도장의 현주소를 냉철하게 직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미래 경영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저출생·학령인구 절벽 시대, 대한민국 태권도장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와 변혁의 필요성 현재 대한민국은 유례없는 합계출산율 저하로 인해 학령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심각한 인구학적 절벽에 직면해 있다. 초등학교 입학생 수가 매년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 초등학생 수련생을 주요 대상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오던 일선 태권도장들은 신규 수련생 유입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 정부•서울시 지원 제도…서울 ANCHOR 프로젝트와 서강대학교 자체 글로벌 장학금 연계해 선발된 자연과학•공학 분야 학생 등록금 100% 면제, 연구•인턴십•한국어 지원도 제공 서울, 한국 2026년 8월 25일 -- 한국 유학을 고려하는 예비 대학원생이 비용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항목은 대개 등록금이다.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는 과학•공학 분야에서 소정의 요건을 충족하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이 부담을 완전히 없애 주면 지원자와 한국에 남는 학생의 구성이 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학원 자연과학•공학 계열에 입학한 외국인 학생 중 자격을 갖춘 자가 서강 라이즈 서패스 트랙(SOGANG RISE SURPASS TRACK)을 이용하면 서울 ANCHOR 프로젝트(Seoul ANCHOR Project)를 통해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받고, 서강 글로벌 장학금(Sogang Global Scholarship)을 통해 추가로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두 장학금을 합하면 등록금 전액이 면제된다. 다만 입학금과 기타 적용되는 필수 납부금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6년 8월 20일 -- 두바이 경찰청(Dubai Police)의 80개 지역사회 이니셔티브에 대한 사회적 투자수익률(Social Return on Investment, SROI)을 분석한 연구 결과 2017년부터 2026년 사이에 380만 명의 수혜자를 대상으로 6억 4790만 디르함(미화 1억 7640만 달러)에 달하는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이는 광범위한 사회적, 경제적, 보안적 가치가 반영된 결과다. 퓨처 포사이트 센터(Future Foresight Centre)가 진행한 이 연구는 교육, 건강, 인식 제고, 스포츠 전반의 이니셔티브들을 살펴보며, 공공안전, 범죄예방, 경찰에 대한 신뢰, 삶의 질을 포함한 안전, 경제, 사회적 성과에 대한 이들의 기여도를 측정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경제적 및 지역사회적 기여도는 전체 SROI 중 5억 4270만 디르함(미화 1억 4780만 달러)을 차지했다. 삶의 질을 뒷받침하는 이니셔티브들은 3170만 디르함(미화 860만 달러)을 창출했으며, 공공 신뢰에 기여하는 이니셔티브들에는 6280만 디르함(미화 1710만 달러)이 귀속됐다.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6년 8월 15일 -- 미래 도시 7대 불가사의(7 Wonders of Future Cities)가 2026년 10월 31일 www.7wondersfc.com에서 시작되는 전 세계 투표를 77일 앞둔 오늘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세계 도시의 날(World Cities Day)이기도 한 이날부터 대중은 참가 도시와 개발 프로젝트 가운데 미래 도시 생활을 대표하는 선도적 사례로 역사에 이름을 남길 대상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미래 도시 7대 불가사의 캠페인의 장폴 드 라 푸엔테(Jean-Paul de la Fuente) 의장은 "대중의 참여와 글로벌 인지도, 그리고 검증된 당사 브랜드의 위상은 도시의 비전을 모두가 함께하는 목표로 전환할 수 있으며, 실제로 이미 전 세계 참가 도시와 개발 프로젝트에서 고무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요코하마 미나토 미라이 21(Minato Mirai 21)의 고바야시 치에(Chie Kobayashi) 글로벌 이니셔티브 매니저는 "미래 도시 7대 불가사의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사람 중심적인 미
사람과뉴스 전재은 기자 | 베이징 2026년 8월 15일 -- 2026 국제기초과학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Basic Science, ICBS 2026)가 8월 9일 베이징에서 개막하면서 필즈상(Fields Medal) 수상자인 야우싱퉁(Shing-Tung Yau), 막심 콘체비치(Maxim Kontsevich), 마르틴 하이러(Martin Hairer), 코처 비르카르(Caucher Birkar) 등 4명과 튜링상(Turing Award) 수상자 로버트 타잔(Robert Tarjan), 칭화대학교 리루밍(Li Luming) 총장을 한자리에 모았다. 또한 쇼상(Shaw Prize), 울프상(Wolf Prize), 디랙 메달(Dirac Medal) 수상자 80여 명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학자 약 400명, 3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연구자와 학생 800여 명이 이번 대표 행사에 함께했다. 리루밍 총장은 칭화대학교를 대표해 행사에 참석한 중국 및 해외 과학자들을 환영하고, AI 시대에 선도적 연구 중심대학이 기초 연구 발전을 위해 수행해야 할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최근 몇 년간 칭화대학교는 투자를 확대하고 세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4일 오전 9시 정왕동 옥구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제10회 시흥평화의 소녀상 기림식을 개최했다. 8월 14일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와 역사적 진실, 평화 가치를 기리기 위해 정해진 국가기념일이다.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시는 2016년 시민 1,537명과 97개 단체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시흥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 이후 매년 추모 공연과 기림식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사)한국작가회의 경기지회, 시흥시 보훈단체, 시흥시아동참여위원회 위원과 시민들이 참석해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겼다. 행사는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국민의례, 묵념사와 결의문 낭독, 합동 헌화, 기념사, 기림시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흥시아동참여위원회 아동참여위원이 묵념사와 결의문을 낭독해 미래세대가 역사 기억의 주체로 나섰다. 보훈단체 회원들과 함께 행사를 이어가며 세대 간 연대와 계승 의미도 더했다. 2부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헌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