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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찾아가는 환경정책 설명회' 개최
  • 편집국 편집장
  • 등록 2019-03-08 13: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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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유지현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통복동을 시작으로 세교동과 비전1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환경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 시정목표인 환경우선 클린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정책과 남부도심하천 통복천 수질개선전략을 설명하고 참석한 시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정책으로 ▲평택시 미세먼지 현주소 ▲평택시 미세먼지 성분분석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맞춤형 대책 ▲자동차 저공해화 정책 ▲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정책 ▲발전소 및 사업장 미세먼지 관리대책 ▲지난달 15일부터 시행중인 경유차 5등급 운행제한내용의 미세먼지 특별법 안내 등 다양한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4등급인 통복천 수질을 2022년 2등급으로 올리기 위한 개선전략으로 ▲ 구간별 수질 및 수량 분석현황 ▲ 수질악화요인 분석제시 ▲ 하천유지용수 수질강화 방안 ▲ 국비공모사업 진행사항 ▲ 배다리저수지 수질 강화방안 ▲ 남부도심 전체 물순환 개선을 위한 전문연구용역 시행 등 정확한 진단을 통한 수질개선 계획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설명회로 시민들과 환경정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채널을 만든 만큼 시민들께서도 자발적인 2부제 참여, 불법소각안하기, 세제 적게 쓰기, 우수로 오수 안 버리기 등 환경보존 실천으로 평택시가 환경우선 클린도시로 탈바꿈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콜센터 현장체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도근)는 8일 오전 화성시 콜센터를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었다.

이날 현장체험은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화성시 콜센터 운영사항에 대한 지역주민 홍보로 콜센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도근 위원장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상담사와 동석하여 상담콜을 청취하면서 시민의 주요 불편사례를 파악하고, 상담사들과의 대화를 통해 개선방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도근 위원장은 “콜센터는 화성시의 첫인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 현장에서 근무하는 상담사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성시콜센터(☎1577-4200)는 2008년 1월에 개소한 이래 25명의 상담사들이 평일 08:30부터 저녁 18:30까지 일평균 2,500여건의 세무, 교통, 보건 등 민원상담을 처리하고 있으며, 우수운영 사례 벤치마킹으로 시흥시, 군포시. 안산시, 공주시 등 전국에서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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