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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혁신교육과 평생교육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우뚝
  • 편집국 편집장
  • 등록 2019-03-09 15: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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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울산 남구청장 등 관계자 18명 방문해 현장 스케치


  [오산=김현섭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8일 울산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18명이 오산시를 방문해 혁신교육과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2018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사람․생태․산업의 트리플성장 Top 학습도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선진 평생학습도시로 도약의 중요 과제를 전개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도시 전역을 배움의 터전으로 일구고 있다.

또 이를 위한 일환으로 오산시를 방문해 소통, 나눔,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시정을 방문했다.
 
  오산시는 이날 시가 그간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 시민들과 함께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만들어낸 성과를 울산 남구청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일상의 삶과 생활에서 평생학습을 경험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학습공간을 이웃에 나누는 징검다리교실과 시민들이 직접 강좌를 기획 ․ 운영하고 있는 학습살롱 현장을 방문해 시민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울산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오산시가 오늘날 이룬 교육 분야에 대한 성과를 비롯해 지난 8년간 시도한 여러 사례와 추진 과정에서 겪은 현실적인 고민까지 자세히 접할 수 있어서 향후 전개될 울산 남구 교육 정책의 방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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