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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교육센터, '4차산업혁명 사업화 전략과정 교육' 신설
  • 편집국
  • 등록 2019-04-02 15:22:58
  • 수정 2019-05-01 12: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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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22일 까지, '큰 도움 기대'

서울 중구 퇴계로 매경교육센터에서 수강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서울취재본부=박용우 기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자율주행차 등 4차산업혁명으로 통칭되는 기술의 대변혁으로 비즈니스 환경에도 급변이 예상되는 가운데 관련 강의가 개설돼 눈길을 끌고 있다. 

 매경교육센터에서는 오는 17일부터 4차산업혁명 신기술에 대한 교육수요에 발맞춰 `4차산업혁명시대 신기술 사업화 성공전략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5월 22일까지 5주동안 27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98만원이다.

 신규 사업 타당성 분석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배이만 한국마케팅유통컨설팅 대표, 최형순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 등이 주요 강사진으로 4차산업혁명시대 비즈니스 전개에 꼭 필요한 핵심지식을 전수한다. 

 교육생들간의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비즈니스를 위한 협력 및 제휴라인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차산업혁명은 우버(Uber)와 에어비앤비(Airbnb)처럼 `연결`이라는 아이디어로 몇 년만에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기도 하고 잠깐의 판단 착오로 대기업이 몰락하기도 한다. 

 또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회를 찾으려면 4차산업혁명이라는 메가 트렌드를 어떤 관점에서 파악해야 하는지, 핵심 요소기술의 실체는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우선이다. 

 이밖에 그것을 적용해서 성공한 사례와 거기에서 어떤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지도 탐구해야 한다.

 특히, 4차산업혁명의 신기술을 토대로 한 신사업의 전략적 타당성과 재무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분석하는 눈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모든 것을 한 눈에 듣고 파악할 수 있는 강의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세한 내용은 매경교육센터 홈페이지(edu.m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000-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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