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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복지재단, 24일 ‘비전 및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 편집국
  • 등록 2019-04-16 1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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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중순 완료 예정, 용역 결과물 적극 활용 예정

[평택=여송은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은 오는 24일 오후 3시 30분 팽성복지타운 소강당에서 ‘(재)평택복지재단 비전 및 중장기 발전계획(2019~2023)’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평택복지재단 직원을 비롯해 지역사회 민‧관‧학계 해당분야 전문가와 관련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전문기관인 도시경제연구원의 중간보고와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성 이사장은 “중장기발전계획 연구를 통해 현 정부의 공공이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해 공공성과 품질을 향상하는 국가정책에 발 맞추어 평택 사회서비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며 국가 정책의 공공성 강화의 역점 의지를 밝혔다.
                   
 향후 평택복지재단은 1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지방출자출연기관의 공익법인으로서 재단 기능의 변화와 향후 국가공공 사회서비스 전달체계의 변화에 발맞추어 지역복지현장이 준비해야 할 컨트롤타워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재단측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많이 수렴 및 제시하고 이후 최종보고회 등 결과보고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공공 및 복지현장의 의견 개진 및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1월 착수보고회에서 수립된 중장기발전계획 연구는 ▲평택지역의 복지여건 및 환경분석 ▲재단의 사업추진 현황 및 종합적 운영진단 ▲재단의 기능‧역할 확대 방안 ▲민선 제7기 사회복지정책관련 맞춤 재단발전계획 병행 등을 제시했다.

 한편, 연구 보고서는 이번 중간보고회와 5월 말 최종보고회를 통해 금년 6월 중순 완료 예정이며 평택복지재단은 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중장기 발전 시행계획을 마련해 지역 내 복지 전문기관으로서의 업무역량 및 위상을 정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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