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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42회 고신대학교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성료
  • 강민정 기자
  • 등록 2020-11-18 12:41:07
  • 수정 2020-11-19 01: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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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뉴스 = 강민정 기자] 고신대학교 음악과는 2020년 11월 17일 정기연주회를 한상동홀에서 가졌다.

 세상을 향한 아름다운 꿈을 가지고 사랑과 섬김을 바탕으로 남을 먼저 생각하고 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고신대학교 음악과 재학생과 동문들이 함께하고, 전문연주자들이 무대를 채운 가운데 귀에 익숙한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모차르트 교향곡 NO.25 KV.183을 연주했고, 고신대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트럼펫 앙상블( 백한별, 김혜선 , 임정현 )과, 플롯 앙상블( 남유빈 ,이예온, 김민정 )을 들려 주었다. 

이날 정홍기 교수는 정기연주회의 마지막 곡으로 <포레스트 검프>를 지휘하여 코로나로 상처받은 관객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위안을 안겨줬다. 불편한 다리와 남들보다 조금 떨어지는 지능을 가진 검프가 막연한 희망과 꿈을 위해 달리는 장면을 그리며, 고신인과 함께 다시 한번 힘차게 뛰어 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연주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고신대는 70여 년 전 어려운 사회를 섬기고 복음을 나눌 인재를 양육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고신대학교 음악과는 크고 작은 작은 무대를 통해 크리스천 음악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고신대 안민 총장은 ‘Value PLUS 참교육 혁신’이라는 목표 아래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고 국가와 세계를 이끌어가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 하는 교육 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고,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미래 인재를 양성하여 복음을 위해서라면 모든 달란트를 기꺼이 나누어 전 세계로 나갈 준비가 되어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강민정 기자 = hsphsp0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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