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4차 산업혁명 미래교육·미래일자리창출 만세교육 보령을 만들기 위해서 보령시민들이 뭉쳤다. 3.12(금) 오후 4시 충남 무창포 호텔테라마르(구 썬셋파크호텔)에서 ‘글로벌미래교육연구원’ 창립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1월 보령시 동대동에 위치한 한내순복음교회에서 김익현 목사가 추진하여 3D프린팅, 드론, 로봇, 코딩교육 전문가들을 초청해 보령의 초중고생들에게 4차 산업 신기술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한 ‘4차 산업 메이커스 페스티벌’이 진행됐었다.
이날 행사에 정·관·교육계 및 타 지역인사 포함 일반인과 학생들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미래 일자리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창의성 교육에 첫발을 내딛는 업적을 보령에 남겼다.
이후 2019년부터 3년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 일자리 교육을 준비해오던 명성철 글로벌미래교육연구원장(전 충남도의원)은 최정직 사무총장(사람과뉴스 충청본부장)과 창립준비위를 결성했고, 보령 미래교육발전과 미래일자리창출에 헌신하고자 글로벌미래교육연구원의 창립 취지를 밝혔다.
행사내용은 ▲1부 글로벌미래교육연구원창립식 ▲2부 4차 산업혁명 1인 미디어 생태계 구축방안 토론(KBS 황우섭 이사, MBC 이윤재 국장) ▲3부 4차 산업혁명 보령 미래노동교육 및 일자리창출 방안 토론 ( (전) 서울교통공사 정연수위원장, 안성국립한경대학교 노동복지과 박종암 교수, 손영근 교수,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 이충재 위원장) ▲4부 (재)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홍보(김종환 홍보부장) 순으로 진행된다.
글로벌미래교육연구원에서는 앞으로 보령의 4차 산업혁명 미래교육/ 미래노동교육 / 보령일자리창출 / 보령문화예술관광축제 관련한 포럼 등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치훈 기자 = metainz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