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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31 (월)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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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회드라마의 초입에 서다" 이대영 교수의 시대 진단

“계엄령이 아닌 계몽령” - 전한길의 등장과 신드롬 "공정과 정의, 자유 외치며 거리나선 2030, 학도병 다부동 전투와 같아

[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한국예총 예술문화전략문화원장, 한국예술교육학회 수석부회장,한국문화 예술교육진흥원장 등 화려한 경력과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장을 맡고 있는 이대영 교수가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현 시국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외국에 출장중인 그는 부라파대학 내 호텔에서 이 글을 작성하며 대한민국 현대사를 '거대한 사회드라마'로 비유했다. 이대영 교수의 글은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정치적 혼란과 사회적 갈등을 신랄하게 분석하고, 보수 진영의 태도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담고 있다. "늙은 나는 보수임을 분명히 밝힌다" 이 교수는 글의 서두에서 스스로를 보수임을 명확히 밝히며, 보수적 시각에서 바라본 현 정치 상황을 논했다. "젊어 진보가 아니면 젊음이 아니고, 나이 먹어 보수가 아니면 나이 헛먹었다"는 말로 시작된 그의 글은, 대한민국 정치의 뿌리 깊은 대립과 복잡한 권력 구조에 대한 통찰로 이어진다. 그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12.3 계엄 선포를 기점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사회드라마가 시작되었다고 주장했다. 긴급재난문자나 통행금지 없이 진행된 계엄령, 그리고 국회의결로 인한 신속한 해제 과정은 많은 국민에게 의문을 남겼다.

쳇GPT 인터뷰

코로나19와 같은 대유행 가능성과 전달인자의 역할은? COVID-19 팬데믹에서 트랜스퍼 팩터의 긍정적인 역할은? 트랜스퍼 팩터 주요 장점은 독성이 없어 모든 연령대에게 안전

면역물질(트랜스퍼 팩터)이 하는 일(사진출처 면역전문회사 포라이프) 쳇GPT에게 기본적인 인터뷰 질문 외에 우리가 잘 모르는 면역물질(트랜스퍼 팩터)에 대한 질문을 하자 몇초만에 인터뷰 기사가 만들어졌다. 코로나 19와 같은 펜데믹 현상이 또 오고 그에 따른 대비책으로 물어본 생소한 면역물질인 트랜스퍼 팩터에 대한 질문에 대한 정보도 알려준다. 산업혁명이 300년, 정보혁명은 30년, 제4차 산업혁명은 15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한다.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바프 의장에 의해 등장한 4차 산업혁명 용어지만, 실제로 시작된 것은 2010년쯤 이란 게 대체적인 인식이다. 4차 산업혁명이 몇 년 안에 끝나게 된다는 뜻이다. 제4차 산업혁명의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3D프린터, 메타버스(metaverse·현실과 가상이 혼합된 세계), 5세대(5G) 통신, 로봇, 바이오 기술이 서로 연결되고 여기에 상상력이 결합돼 현실을 초월하는 새로운 문화 탄생 바로 5차 산업혁명이다. 그만큼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그 영향력을 모든 일에 빠르게 문화를 바꿔 놓는다. 우리도 빠른 변화에 어떻게 적응해야 되는지

가정부터 음식물처리기로 자원순환 가능할까?

(주)에코로이드 이인수 본부장 가정부터 음식물처리기로 자원순환 가능할까? 공동주택은 싱크대에서 발생한 음식물을 비닐봉지에 모아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무선인식(RFID)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에 버리고, 개별주택은 음식물쓰레기종량제봉투에 모아 버리는데, 침출수 및 악취로 음식물 쓰레기의 처리 과정은 번거롭다. 그런데 이 모든 과정을 싱크대 앞에서 간단하게 버튼만으로 한번에 처리하는. 음식물처리기라는 것이 홈쇼핑과 여러 매체를 통해 우리 가정에 깊숙하게 다가오고 있다. 싱크대에서 직접 버리고 버튼만 누르면 끝나는 음식물 처리기, 우리 가정에는 신세계가 따로 없다. 더 이상 냄새나는 음식물을 만지지 않아도, 버리러 나가지 않아도 되고, 너무너무 편한 세상에 살고 있다. 심지어 이게 음식물쓰레기 자원순환, 친환경적 방법이란다. 제조사들은 각종 특허와 인증을 보여주며 광고하는데 이렇게나 좋은 제품들을 왜 굳이 비공개 카페에서 합법 제품이라며 폐쇄적으로 광고하는 것일까? 과연 이 제품들은 소비자 만족도와 환경에는 몇 점을 받을 수 있을까? 이상하다. 홈쇼핑에서는 소비자 만족도가 100%라는데 본인이 볼 때는 소비자 불만족으로 음식물처리기 시장을 혼탁하게 하는 것이

박성현 명창,사라져가는 우리의 소리 전수하는 사명

이은관 <배뱅이굿>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로 지정 이은관 선생님 박물관 건립 위해 노력,전수자 양성에 힘쓸터 면역콘서트 같이 많은 사람들 참여하는 민요를 알릴 무대 필요

세종문화회관에서 스승인 이은관 선생님과 함께 무대에선 박성현 명창 박성현 명창 이력 1982년 서울체육회 대상 수상,1984년 지연화 선생 경기소리 사사,1991년 한순서 선생 한국무용 사사,1991년 이은관 선생 서도소리배뱅이굿 사사,2002년 배뱅이굿 ,관 배뱅이굿 완창,2011년 배뱅이굿 보존회 이사장, 한국 예술대학교 국악예술과 교수, (사) 코리안 서포터즈국악예술단장,2018년 평창올림픽 평창아리랑 -태극아리랑 공연,(사) 직능 단체연합 국악 예술회장. 가요는 원래 서양 것이고 국악은 우리것이다. 현재 국악이 제자리를 못 찾고 갈 곳을 못 찾는것 같아 무척 아쉽다. 배뱅이굿은 서도 소리의 하나로 한 사람의 소리꾼이 장구 반주로 소리와 말과 몸짓을 섞어 배뱅이 이야기를 서사적으로 공연하는 국악 장르다. 내용은 숙종 때에 태백산 아래 9대째 내려오는 무당 최씨라는 부자가 살았다. 어느 해 나라에서 귀천을 가리지 않고 과거를 보는 때라 그도 이에 응시하여 급제하고 경상 감사 벼슬을 받았으나 부임 얼마 후 무당임이 탄로 나 쫓겨나고, 황해도로 가서 최정승으로 행세하며 그곳에 사는 김, 이 두 정승과 형제의 의를 맺었다. 그런데 그들에게는 모두 혈육이 없었다

한국소상공인 자영업자협동조합 중앙회(회장 봉 필규) 상협을 만들자

새로운 직함이 생겼다. 아니 만들었다는 표현이 맞겠다. 한국소상공인 자영업자협동조합 중앙회 회장 봉 필규직함이 그것이다. 제가 협동조합 중앙회를 만든 이유는 다음과 같다. 우선 우리나라는 OECD 국가에서 노인빈곤율 비율이 최고로 높다. 그것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 대한 사회보장제도가 충분치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평생 장사를 해서 번 돈으로 자녀 뒷바라지만 한다. 물론 좀 더 나은 사람은 대출을 포함해서 집안 채 달랑 마련하는 사람도 있다. 평생 고생해서 일을 해도 공무원이나 대기업 직원들처럼 퇴직금도 없다. 전반적으로 사회보장제도가 미비하다. 그동안 정부가 노동조합의 위세에 눌려 노동자에게만 신경을 쓴 결과라고 생각한다. 골골 십 년이라고 하죠? 노후에 대한 대책이 없다 보니 늙어 병들어서 자식들 눈치만 보게 된다. 우리나라 노인들이 얼마나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것에 대한 자료도 많을 그것으로 생각한다. 젊은이들도 얼마나 살기 힘든 세상인가? 그래서 답은 소상공인/자영업자 협동조합 중앙회에 답이 있다는 생각을 한다.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선진국들은 전 국민 협동조합 체제다.자 기일을 하면서 마음에 드는 협동조합에 투자를

고영진 작가 인터뷰

차를 좋아하는 작가의 역동적인 작품세계 보이는 관점에서 새롭게 작품 요소로 활용 나는 살아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

고영진 작가 해미아트갤러리 개인 초대전 포스터 서산 해미아트갤러리에서 열린 고영진 작가 초대전이 성황리에 마쳤다. 그동안의 소감과 작품 세계를 들어 보았다. 이번 개인전에 대한 소감은? 저는 크레이시 카를 너무나 좋아했고, 어렸을 때부터 그리고 제가 차를 타고 다니면서 느낀 점과 일반적으로 남들이 신경 안 쓰는 그런 풍경들인 풀이라든가 나무라든가 어떤 건축물 그런 것들을 제 나름의 방식대로 이렇게 차랑 잘 어울리게 매치시켜서 그것을 작품화시키는 데 관점을 두었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틀어박혀서 작품활동만 하게 됐네요 하하하 이번 전시작품에 대해? 저의 그림은 재료에 있어서는 한국화 쪽인데 장지에 채색을 많이 했고, 색감들도 강한 색감보다는 약하게 거의 블랙 쪽은 많이 안 쓰고 카키색이라든가 녹색 계열 그런 쪽을 좋아해요. 그리고 작품 완성도에서 선을 중요시 여기서 보통 한 작품당 스케치를 한 다섯 번 정도는 해요. 스케치에 보면 2차적인 그런 느낌보다는 어떤 평면적인 느낌을 살리면서 그 평면 속에 어떤 형체가 다 나와 있는 것 뚜렷한 선을 좀 좋아해요. 서산 해미아트갤러리에서 열린 고영진 작가 작품 그림에 자동차가 작품마다 들어가 있는데? 자동차가 많이

[人터뷰 - 대한민국 미래교육, 전문가의 생각을 듣다] 이경훈 Nooh 시스템 대표

선천적인 재능이나 관심을 빨리 찾아주는 교육이 미래교육의 기본 학년에 구분 없이 능력에 맞는 교육을 실시해야

이경훈 사람과뉴스 미래교육전문 논설위원 "국문과를 입학한 아들에게 컴퓨터공학을 복수 전공하게 해서 이번에 졸업을 합니다. 아들이 저에게 얼마 전에 한 얘기가 이렇습니다, '아빠! 나 이렇게 살면 될 거 같아' 라고 자신에 차서 저에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고맙다고 했습니다. '나는 네가 이력서를 내고, 면접 오라는 연락이 없더라도 상관없지만, 내가 속상해 할까봐 맘 졸이고 미안해할지도 모르는 네 모습을 안 보게 해줘서 고맙다.' 라고 말했습니다." [사람과뉴스=경기=오치훈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대한민국 고3 수험생들의 2021년 수능이 치루어졌다. 여태까지 공부해온 환경 중 코로나라는 악재속에서 그 어느때 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수능시험을 치룬 학생들에게 먼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사람과뉴스는 앞으로 우리나라 학생들의 교육과 관련하여 어떤 교육이 정말 필요한것인지, 4차 산업혁명과 맞물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미래교육은 무엇인지, 각계 전문가들을 모시고, 인터뷰와 논설을 올릴 예정이다. 그 첫번째로 융합프로그래머이며, Nooh 시스템 대표인 이경훈 위원을 모시고 얘기를 나누어밨다.[편집자주] [가장 먼저 현시대에 필

[칼럼] 차기 정부에서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기대 할 수 없는 이유

전상민 객원기자 [사람과뉴스=부산=전상민 객원기자]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곧 5개월 후면 실시가 된다. 2022년부터 5년간 대한민국의 방향을 어떻게 설정하고 나아갈지 정하는 중요한 선거이기도 하다. 현재 대선 정국에서 여·야 대권 주자 모두 주문처럼 외운다는 단어인 중·수·청(중도·수도권·청년층). 하지만 청년층과 가장 밀접한 문제인 청년일자리 문제에 대해서는 극소수의 대권주자를 제외하고 모두 침묵을 지키고 있다. 지금 여·야 대권주자 각 진영 지지율 1위 후보 중에서도 구체적인 해법 내놓은 후보가 없을 정도이기에 급기야 모 신문사에서는 현금성 지원 공약에만 청년에 대한 공약이 치우쳐져 있고 일자리·연금 개혁 등에 대한 구조적인 해결책은 없다고 지적하는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 이는 바꿔 말하면 차기 정부에서도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기대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조금 더 이야기를 덧붙이면 이렇다. 현재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는 임금을 다소 작게 받아도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 공고에 나온 근로조건이라도 정확하게 지켜지는 일자리, 일하면서 결혼·주택 구입 등 미래를 생각해보고 그려 볼 수 있는 일자리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