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 업체 탐방 인터뷰] 평택시 서부지역 기술인양성학원 하영수 원장 자영업자의 길은 쉽지 않다. 경제적 부담, 정부 지원의 한계, 인력 양성의 어려움 등 수많은 난관이 존재한다. 하지만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묵묵히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오늘 사람과뉴스는 평택에서 기술자 양성과 자격증 교육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기술인양성학원(원장 하영수)을 찾았다. 배움과 실무,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사람과뉴스: 학원에서 운영하는 과정이 다양하다고 들었다. 어떻게 진행되나? 기술인양성학원: 저희는 크게 두 가지 과정이 있습니다. 하나는 자격증 과정, 또 하나는 실무자 과정입니다. 실무 과정에는 파일·도배 시공 과정과 최근 주목받고 있는 집수리 전문가 양성 과정이 있는데, 이 과정은 1개월 단기 집중 교육으로 운영됩니다. 사람과뉴스: 평택시에서 운영하는 ‘셀프 집수리 과정’도 학원에서 ? 기술인양성학원: 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의뢰를 받아 운영 중입니다. 6주 과정으로, 기본적인 집수리 기술을 익혀서 집에서 직접 간단한 수리를 할 수 있도록 교육합니다.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아 신청하려면 6개월 정도 대기해야 할
박종암 교수 약력 2004년 한국노동교육원 공공부문 노동교육 개설 2007년 학교비정규직 노무관리과정 개설 고용노동연수원 공무원·교원·비정규직 노무관계 강의 (16년) 국립한경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노동복지학과·행정학과 강의 중앙공무원교육원, 행안부공무원교육원, 교육부연수원 강의 전국 지자체 및 기관, 기업, 노동조합 등에서 2,500여 회 강의 평택대학교 노사교육연수원 개설 저서 교원노조 단체협약 체결 실태분석 연구 공무원·교원·일반노조법 실무해설 (공저) 사람과뉴스: 안녕하세요, 교수님. 오늘은 노동 철학과 자영업자의 노동자성 인정 문제, 그리고 평택대학교에서 새롭게 개설한 글로벌 리더 최고위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먼저, 교수님께서 현재 연구하고 계신 분야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박종암 교수: 안녕하세요. 저는 평택대학교에서 노동 철학과 노동 심리학을 연구하고 있으며, 노사교육연수원의 원장으로서 노동 교육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영업자의 노동자성 문제뿐만 아니라, 글로벌 리더십과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의 노동자성 문제와 법적 보호 필요성 사람과뉴스: 자영업자의 노동자성이 왜 중요
이규혁 리더십학 박사 인터뷰 한국리더십디자인연구원(KLDI) 글로벌인재개발원 심리상담센터 "한울타리" 아이앤드디토리아(IDK) 사람과뉴스: 이규혁 박사님, 최근 ‘뉴 리더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리더십과 어떻게 다른지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이규혁 박사: 과거의 리더십이 명확한 위계질서를 바탕으로 한 ‘통제’와 ‘지시’ 중심이었다면, 오늘날의 리더십은 ‘사람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제 조직 내에서 사람은 더 이상 단순한 관리 대상이 아닙니다. 리더는 구성원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협력과 신뢰를 기반으로 조직을 운영해야 합니다. 특히, 저는 리더십을 ‘사람의 마음을 얻는 기술’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강한 통제력이 아니라, 구성원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그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이끌어내는 것이 진정한 리더십이죠. 평택대학교 최고위 과정 신설 : 뉴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첫걸음 사람과뉴스: 박사님께서는 현재 평택대학교에서 리더십 최고위 과정을 개설 하신다고 하는데, 이 과정이 특별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규혁 박사: 우리나라에는 아직 ‘리더십’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교육하는 체계적인 과정이 많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