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전재은= 지난 1월 16일, 공주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 ㈜에듀밋(대표이사 이수진)과 공주대학교 자원과학연구소(소장 김학연), ㈜동양테크원(대표이사 서미라, 김지평), 청년농부영농조합법인(대표 최동혁), 금산군친환경청년농부영농조합법인(대표 황선민), 논산청년농부영농조합법인(대표 김태동), 충남청년농부 영농조합법인(대표 김경태), 충남친환경청년농부영농조합법인(대표 최동혁), 보령유기농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대표이사 박병호)는 ㈜에듀밋 부여지사에서 농축산 가공 교육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농축산물 가공·유통산업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높은 성장 가능성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임을 인식하고, 이와 관련된 현장실습 및 다양한 학문적 정보 교류 ▲농축산물 가공·유통산업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필요한 정보 및 전문인력을 상호지원하고 적용가능한 법령과 합의한 범위 내에서 상호간의 협력관계 및 교류 증진에 관한 내용을 확인하고 서명했다. 협약에 앞서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학장 이영진 교수는(산림자원학과) 인사말에서 “지역과 연계 협력하여 큰 서막을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기를 바
충남남부 SW미래채움센터(센터장 김송자)는 지난 9월 22일에 서천봄의마을에서 청소년 진로박람회 일환의 ’나비투어‘(나의 비전을 찾아 떠나는 여행)에 부스로 참여했다. 서천군과 서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행사로 관내 9개 중학교 학생 300여명이 참석해 진로를 체험하는 한편 적성과 흥미를 탐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충남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은 지리적·경제적 격차로 발생하는 충남지역 초·중등 학생들의 SW교육 불균형 해소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미취업청년, 대학생, 경력단절여성, 퇴직자 등의 일자리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어 3기 SW강사를 배출한 충남남부SW미래채움센터는 찾아가는 SW교육을 교육적 불균형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및 학교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서천군진로박람회는 인공지능(AI)개념을 이해하고 빅데이터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충남남부SW미래채움센터 센터장 김송자는 “이번 진로박람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미래직업을 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와 공주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공주대학교 생활과학교실(사업책임교수 물리교육과 박상태)은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아동센터, 복지관 등 생활주변 시설에서 체험형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을 수혜대상으로 확대하여 ‘장애인을 위한 생활과학교실’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을 위한 생활과학교실은 과학체험교육 및 과학문화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장애인 학생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과학프로그램 부족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과학교육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기관에 강사와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박상태 교수는 “장애인을 위한 생활과학교실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장애인을 위한 교육에 관심을 갖고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수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