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여수=성윤모 기자] 한영대학 사회봉사단(지도교수 신광수) 50명은 광무동 소재 저소득층 4가구에 각 가정별 250장씩, 연탄 1,000장을 릴레이 배달했다.
한영대학 사회봉사단은 화공플랜트산업과 학생들로 구성되어 2014년부터 6년째 연탄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봉사단을 지도한 신광수 교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커진 이 때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소외된 계층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봉사를 참여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제중 광림동장은 “좁은 골목으로 차량 접근이 어려워 릴레이 배달에 어려움이 있었을텐데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가정에 연탄나눔행사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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