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의회(의장 김의성) 전경
사람과뉴스=양양군=안수연 기자=양양군의회(의장 김의성)는 4월 22일부터 8일간 제255회 양양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년도 제2회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단법인 강원도 관광재단 출연금 지원 동의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또한, 4월 26일 개의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귀선, 간사 김우섭)에서는 양양군수로부터 제출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안」,「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게 되며 4월 2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 후 임시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양양군의회는 지난 4월 13일 양양군 수어통역센터와 본회의 수어통역 방송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청각장애인들의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매 회기마다 본회의 시 수어통역을 통해 열린 의정을 펼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22일에 열리는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정례회, 임시회 본회의마다 실시하게 되며, 홈페이지 인터넷방송을 통해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
김의성 의장은 “수어통역서비스 제공으로 청각장애인의 의정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소외받지 않을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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