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읍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채택된 ‘현화 벽화 위인의 거리’사업을 완료 후, 지난 3일 개장식
사람과뉴스=평택시=안근학 기자=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읍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채택된 ‘현화 벽화 위인의 거리’사업을 완료 후, 지난 3일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 시의원 및 안중읍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고, 사업 경과보고 및 테이프커팅, 기념촬영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역사 인물에 친근감을 갖고 접근해 역사를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이번 사업은 작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신청 후, 동년 10월 심의 결과 채택이 되어, 올해 3월 아파트 측에 옹벽 사용 동의를 얻고,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공사가 진행됐다.
사업의 신청자인 바르게살기운동 안중읍 위원회 이선범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역사 인물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50인의 역사 인물을 벽화 케리커처로 제작을 했고, 벽화거리 형성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 및 지역주민들의 역사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대장 안중 읍장은 “벽화 거리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 및 지역주민의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벽화 거리가 마을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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