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경기=오치훈 기자]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는 지난 25일 김영준 도의원(광명1, 보건복지위원회)이 일자리 창출·교육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퇴직 후 신중년(시니어) 일자리 마련 방안과 새로운 직종을 만드는 창직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와 지속화로 인한 전반적인 경제 침체 및 일자리 감소에 따라, 직장 퇴직 후 제2의 일자리를 원하는 신중년(시니어)는 물론이고 청장년 구직자·경력 단절 여성·사회적 약자 (예:다문화 가정, 탈북 주민) 등에게 전문 교육을 통한 일자리 기회 제공 및 지자체 단위 일자리 창출 기여하기 위해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 조연미 이사장, 모션테이핑 학회 유헌종 학회장, (재)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 윤원식 센터장, 씨알바이오 김정현 이사, 씨알바이오 광명지사 정지은 지사장, (재)한국플랜트건설연구원 김영건 원장, 사람과뉴스 박용우 대표이사, 오라코퍼레이션 박슬기 대표, 광명리봄학당 최대용 대표, 광명 커피향 권영례 대표가 모여 김영준 도의원과 머리를 맞대었다.
단체 관계자들은 신중년(시니어)의 경력을 살릴 수 있고, 100세 시대에 맞는 일자리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시니어 상호 돌봄, 모션테이핑을 통한 통증관리, 냉난방기 관리, 4D 프린팅 전문가 양성, 개인 맞춤형 건강데이터 관리등을 제안했다.
이에 김영준 의원은 조만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토론회를 6월중 갖기로 하고, “노인은 우리의 미래이며 좋은 일자리야 말로 최고의 복지인 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람과뉴스=오치훈 기자=pnn85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