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여수=성윤모 기자]여수 한영대학교가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취창업혁신센터 주관 하에 3D프린터 운용기능사 자격증 특강 과정을 지난 2일~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4차산업혁명을 대비한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3D프린터 운용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3D프린팅 이론, Fusion 360을 이용한 3D 모델링, 3D프린터를 이용한 시제품 출력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의는 (유)디모데/3D익스퍼트의 성윤모 대표가 담당하였다.
석유화학공정 전공 정민주 학생은 “이번 3D프린터 자격증 특강을 통해 출력을 위한 도면설계를 처음 접해봤는데도 실제 3D프린터를 이용해 쉽게 설계와 출력을 할 수 있어서 흥미를 느꼈고 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3D프린팅 분야는 4차산업혁명 산업 중에 유일한 제조업 기술이며, 대한민국의 뿌리산업인 제조업분야의 혁신을 이룰 수 있는 기술이다. 3D프린터는 4차산업혁명의 새로운 화두로 떠올랏으며, 3D프린터 운용기능사 자격증 및 산업기사 자격증이 취업 준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D프린터 모델링 기술은 앞으로 다가올 아니 이미 눈앞에 다가온 메타버스 시대에 맞추어 3D모델러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이나 취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 혁신적 기술이다.
한영대학교 취창업혁신센터에서는 매년 학과별 전공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자격증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로 이어져 지난 해 취업률 74.2%를 달성하였다.
한영대학교 취창업혁신센터 최창용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방역기준을 준수하여 시행한 3D프린터 특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금번 3D 프린터 특강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AI, VR/AR 등 4차산업혁명 관련 자격증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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