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경기=오치훈 기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이태헌)이 5일부터 수원 과학전시관 천체투영실을 재개관한다.
수원 과학전시관은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7월부터 휴관하는 동안 천체투영실 내부와 천체투영시스템 등을 개선했다.
천체투영실에서 제공하는 주요 프로그램은 루시아(Lucia) 돔영상물 상영으로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0분에 영상물 상영 예정이다.
관람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누리집(https://www.gise.kr/)에서 하면 된다.
관람 인원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오전과 오후 각각 10명씩 관람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관람객이 있는 경우 추가로 10명이 더 관람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관람 가능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과학전시관(수원) 안내데스크(031-250-1770)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이태헌 원장은 “앞으로 과학전시관이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서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융합과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은 수원과 의정부 등 2곳에 과학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학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융합과학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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