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경기=오치훈 기자] 경기권역 소상공인 협동조합 협업단 네트워킹 (이하 경기협업단 네트워킹)이 안동에서 11.5~6일 일정으로 개최됐다. 특히 이번달 1일부터 6주간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계획이 시행되고 있지만, 참석인원들은 코로나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조합원들만 참여하여 안전한 워크샵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집행 관계자가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kpc한국생산성본부가 운영하는 경기협업단 네트워킹은 소상공인 협동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서로의 사업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협동조합 간 협력 활성화와 운영 노하우 공유 등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기간중 2021년 지역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된 '안동 하회도마 예목 협동조합'을 방문하여 안동 특산품인 도마를 통해서 기계공동사업, 판로개척(홍보), 조합원 업체의 소득증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제공과 지역사회 기부등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협업단 봉필규 회장은 한국노총 소속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 위원장 자격으로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자영업자 고용보험 적용확대 연구회] 회의에 참석하여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이 불편하게 이원화 되있음을 제대로 알리고자 워크샵에 불참하게 된 것을 아쉽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샵에는 안양남부시장협동조합, 파랑새협동조합, 포천생활가구협동조합, 안평상인회협동조합, 친환경 에너지제로협동조합, 에너지제로협동조합, 함께하는 협동조합, 전국펠렛난로협동조합 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