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8일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남남부SW미래채움센터(센터장 생명과학과 김송자 교수)는 공주시 애터미파크 드림홀에서 열린 2022 공주시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했다. 해당 행사는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 공주고용복지센터,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재)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대한상공회의소충남인력개발원, 국립공주대학교가 주관하는 행사로 이 날 공주대학교 산학연 외 약 40여개의 부스가 운영되었다.
충남남부SW미래채움센터는 청년창업일자리존에서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SW미래채움센터’로 부스를 운영하여 행사장을 방문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SW미래채움 사업을소개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SW미래채움센터의 부스는 강사들이 초·중·고 대상으로 가르치고 있는 3D펜부스로 운영하여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충남남부SW미래채움 강사들은 3D펜 체험부스 운영과 더불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사업에 참여하게 된 이유 등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SW미래채움사업에 대한 장점을 소개하였다.
이 날 SW미래채움 부스에 방문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방문자는 34명이었다. 그중 24명(71%)가 공주시 거주자였으며, 미래채움사업의 목표 고용층인 퇴직자와 경력단절여성, 청년층도 각각 3명(8%), 4명(12%), 16명(47%)이었다. 행사에 방문한 구직자들은 SW미래채움사업에 대해‘강사양성에 관심이 많다.’, ‘미래 사업에 대해 궁금한 게 많다.’, ‘은퇴 이후 제 2의 삶의 직업을 찾고 있다.’, ‘미래에 적합한 직업이며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될 것 같다. 다가오는 산업에 대해 교육을 통해 더 발전할 수 있게 될 것 같다.’등의 긍정적 의견을 내놓았다.
충남남부SW미래채움센터 센터장 김송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공주시 및 인근 거주자들이 SW미래채움사업에 대해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남부SW미래채움센터를 통해 공주시를 포함한 충남남부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SW미래채움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