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ESG혁신네트워크 대국민 성과공유회 기념사진
사람과뉴스=전재은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1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에서 문화·관람 ESG 혁신네트워크 6개 기관과 대국민 성과공유 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은 ESG 혁신네트워크는 사회적 책임 확산을 위해 구축된 공공기관 혁신네트워크다. 국립생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독립기념관,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 6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참여 기관의 혁신 주니어보드* 및 임직원뿐만 아니라 ESG 활동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참여했으며,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의 혁신적 방향성 모색을 위한 주요 협력 사업 성과와 우수 사례들이 공유됐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금번 성과공유회는 ESG 혁신네트워크의 노력과 성과를 국민에게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업을 약속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과 협업을 강화하는 ESG 경영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ESG 혁신네트워크는 지난해 △지속 가능한 미래 달성을 위한 정부 정책 지원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지원 △탄소중립 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기후행동 선도를 통한 국민 안전 및 행복 기여 등 탄소중립·녹색성장 공동선언을 선포한 바 있다. 이외에도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기관의 ESG·혁신 역량 강화, 사회적 책임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사람과뉴스=전재은 기자 기사제보 pnn71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