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안근학 기자 | 일본 인기 보이 밴드 킹앤프린스, 매혹적인 해외 공연 선보여
타이베이, 2025년 2월 5일 -- 전 세계 중국인 커뮤니티와 함께 설날을 축하하는 '2025 TTV 슈퍼스타'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유명 중국 가수들과 세계적인 슈퍼스타들은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일본의 인기 보이그룹 King & Prince는 슈퍼스타를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해 멀리서도 뜨거운 에너지를 선사했다. 또한 한국 걸그룹 케플러와 유명 아티스트 백호는 글로벌 중국인 커뮤니티와 함께 뱀의 해를 맞이하며 매력적인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TTV에서 제작하는 설날 특집 프로그램 슈퍼스타는 레드팀과 화이트팀이 펼치는 팀 대항 노래 경연으로, 매년 세계적인 스타들을 초대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는 일본의 인기 보이그룹 King & Prince가 2025 TTV 슈퍼스타를 위해 일본에서 특별 무대를 준비했다. 몽환적인 흰색 의상을 입은 두 멤버는 '신데렐라 걸(シンデレラガール)'과 'moooove!!' 등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King & Prince는 슈퍼스타 출연을 통해 더 많은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곧 대만을 방문해 팬들과 직접 만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기 한국 걸그룹 케플러는 슈퍼스타 무대에 처음으로 등장하며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멤버들은 뱀의 해를 맞아 차례로 새해 복을 기원하며 덕담을 건넸다. 이어 케플러는 'TIPI-TAP'과 'Back to the City' 무대를 통해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한편 데뷔곡 'WA DA DA'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상징적인 멜로디와 완벽한 칼군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다운 케플러의 강렬한 매력을 뽐냈다. 현장을 가득 채운 케플리안들은 열정적인 함성으로 화답했으며, 국내외 팬들 역시 케플러의 진심 어린 무대에 감동했다.
백호는 갈색 가죽 재킷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솔로 미니앨범 데뷔곡 'No Rules'로 강렬한 시작을 알린 그는 파워풀한 보컬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어 감미로운 발라드 'LOVE BURN'으로 분위기를 전환하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높이 설치된 무대와 환상적인 LED 조명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2025 TTV 슈퍼스타는 새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모든 출연진의 화려한 무대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현재 전체 조회수는 100만 건을 돌파했다. 슈퍼스타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TTV_Entertainment을 방문하면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