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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0 (화)

남자는 세상을, 여자는 남자를 지배한다.

 

  징기스칸은 12세기경 몽고를 비롯한 아시아 대륙을 지배 관리하였다. 부인은 ‘보르테’라는 인물로서 정치적인 조언과 내조자로서 역할을 다했다. 나포레옹은 18세기 말경 프랑스의 정치가요 혁명가이다. 유럽대륙을 지배 관리하고 자유와 민주주의를 심어 가꾼 사람이다. 부인으로서는 ‘조제핀 드 보아르네’이며 사교계의 여왕이며 정치적인 지지자였다.

 

  우리나라에서 지난 몇 년 전에 사회적인 정풍운동이 일어나고 있을 때의 이야기다. 다큐멘타리의 실화다. 화두는 미투(Me too)운동이다. 어느 용기 있는 모 여검사와 여비서가 자신이 당한 성폭행을 폭로 고발하면서, 사회 전반에 일파만파 번져가고 있었다. 어떤 남자가 자신의 권력과 직위를 이용하여, 최악의 갑질 행위로 여자를 집어삼켜 버렸다. 권력이 있고 돈 많은 사람의 짓거리다. 참으로 씁쓸하고 참담한 생각이 들었다.

 

  요즘 회자 되고 있는 성(性)의 낱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성폭력”이란?  상대방의 이성을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을 하는 행위로서,  넓은 의미의 포괄적인 상위 개념의 표현이다. 이는 성을 매개로 해서 상대방의 의사에 반대되는 행위가 이뤄지는 가해 행위를 말한다.


첫째, “성희롱”은 신체적인 접촉이 전혀 없는 성적인 언어나, 행동과 눈빛 등으로 상대를 불쾌하게 하여 굴욕감을 느끼게 하는 경우의 표현을 일컫는다. 욕설이나 회식 때 옆자리에 착석을 강요하거나, 술 따르기 종용하는 등의 표현이 이에 해당 된다.

둘째, “성추행”은 자신의 성욕을 해소하기 위하여 강제적인 신체접촉으로 키스나 포옹 및 상대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행위를 성추행이라고 한다.

셋째, “성폭행”은 강간과 강간미수를 말한다. 권력과 힘의 우월성을 이용하여, 상대의 성을 폭행과 협박을 통해 강제로 성행위를 하는 행동이다.

 

  최근엔 강간죄가 폐지되었다. 부부간에도 합의가 안 된 성행위는 강간으로 취급받고 있다. 성은 자신이 갖고 있는 가장 신선하고도 순결한 존재이어야 한다. 자신만이 지켜내고 판단을 결정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가 성행위이기 때문이다.

성문화의 본질은 어디에 있을까? 이성 간에 합의된 사랑을 주고받는 서로의 약속이며,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이다. 생애에 바치는 선물 중에서 가장 소중하고 고귀한 보배이다. 한 사람한테는 목숨까지도 바칠 수 있는 사랑의 선물이다. 부부만이 이루어지는 행위로서는 자녀를 얻기 위한 수단이요 방편이다. 결혼을 하면 당연하게 따라오게 되는 것이 바로 성행위이다.

 

  그러나, 사람이 조심할 것이 있다면 다음 세 가지의 “삼(三) 뿌리”를 열거할 수 있다. 첫째, 입 뿌리의 조심이다. 말전주로 인한 이간질과 욕설 그리고 거짓말이 그것이다. 둘째, 손 뿌리의 조심이다. 폭력이나, 도둑질· 화투 노름으로 인하여 집안을 탕진하게 만드는 행위이다. 셋째, 밑뿌리의 조심이다. 자신이 갖고 있는 신체 부위의 몸 가락을 잘못 사용하여 입는 화근이다. 남녀 모두가 이들을 잘못 활용하게 되면, 인생이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져 무너지는, 패가망신(敗家亡身)을 가져오는 것이 바로 밑뿌리의 사용이다.

 

  옛말에 “남자는 세상을 지배하고, 여자는 남자를 지배한다.”고 했다. 결국 여자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는 셈이다. 집안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여자의 주장에 합의와 동조를 하게 되면 집안이 조용하다. 집안에서의 아내는 역시 여자이기 때문이다. 위의 미투(Me too) 사건에서도 여자가 남자를 지배하였다. 징기스칸이나 나포레옹도 여자에게 도움을 받고 시킴을 당하였다. 여자의 일방적인 한판승이다. 그러기에 여자와 아내는 다르다고 했다.

 

  인간에게는 식욕· 성욕· 명예욕이 있다. 이성과 지성도 함께 존재하고 있다. 그러기에 생각하고 판단하는 사고력과 분별력이 있기에, 자제하고 통제도 할 수가 있게 된다. 이 자제력과 통제력이 얼마나 강하고 힘 있게, 어느 방향으로 작동하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운명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고, 인간다운 삶의 질을 높일 수가 있다. 그러나 그와 반대편의 방향으로 작동하게 되면 인생은 폐인이고 끝장이다.

 

  반면 자제와 통제력의 브레이크가 파열되면 인생은 나락으로 떨어진다는 사실이다. 이 브레이크의 작동은 종교적인 신념이나 직업, 학력과 신분, 판단력과 통제력, 그리고 자제력과 인내심에 의해서 작동하게 된다. 모든 것이 자신의 의지요 판단이며 신념과 행동이다.

 

  그러나 여자는 다르다. 경우와 때에 따라서는 남자를 유혹하고 있다. 물질을 탐내는 흡수력이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일부의 계층에서는 권력과 금력 신분 상승을 위한 수단으로 자신을 활용하고 있다. 그래서 남자는 세상을 지배하고, 여자는 남자를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