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미래교육=박용우 기자] 충남 보령시 대명중학교(교장 서필례)에서는 25일 오후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창훈 매경비즈 사업본부장이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일자리'를 주제로 진로지도 특강을 진행했다.
이 본부장은 전 매일경제 논설위원이며 현재 스마트더듬이포럼 운영위원, 매경비즈 사업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날 강당을 가득 메운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며 친구들과 아는 지식을 대화를 나누는 등 지적 호기심을 보이며 경청을 이어갔다.
특히 이 본부장은 준비한 PT자료를 활용해 드론 인공지능 3d프린팅 유튜브 일인방송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자료 동영상 및 강의를 통해 미래교육이 왜 어떻게 필요한지를 설명했다.
또 강의 틈틈이 질문을 통해서 답을 맞춘 학생들에게 선물을 주며 칭찬을 하는 등 1시간 강의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특강 후 서필례 교장은 "대명중학교는 현재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을 신청하려고 준비 중이다"라면서 "자율형 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교육으로 변해가는 추세인 가운데 이번 특강으로 학생들이 미래교육 및 진로계획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훈 본부장은 "중학교 학생들의 호기심과 순수함, 그리고 4차산업에 대한 궁금증과 집중력이 돋보였던 강의를 진행했다"면서 "이런 특강 자리를 만들어 준 서필례 교장선생님 및 대명중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꿈을 키워가는 중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메뉴얼 개발 등을 고민해 좋은 강의를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