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서울=오치훈 기자] 오는 6월26 ~ 2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90개사 300부스 규모로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가 개최됐다.
이 전시회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먹거리 시장을 발굴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기술 중 하나인 3D 프린팅 전시회로 다양한 3D프린팅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3D 프린팅 엑스포는 세계 최대 3D프린팅 언론사가 이끌고 있으며, 지난 2013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세계 8개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3D 프린팅·적층제조 전문 행사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3D프린팅 기술이 의학 영역뿐만 아니라 제조업·금형·건설·우주항공·산업 디자인·쥬얼리 등 산업 전반으로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글로벌 3D프린팅 분야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캐리마'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 산업용 전문기업 '벨츠3D', 의료용 3D 전문기업 '메디컬IP', 고성능 저비용 레진 3D프린터를 개발한 '유진랩', 3D 스캐닝기술 여러 특허를 보유한 '칼리온', 3D소재 전문회사 '3D Materials' 등 여러 기업들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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