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 김신광 강남구 마을복지미디어 기자]
* 자생한방병원, 국내외 25개 한방병·의원 갖춘 국내 최대 한방의료기관
자생한방병원(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536, 병원장 이진호)은 보건복지부 지정 한방척추전문병원으로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관절염 등 척추·관절질환을 한방 비수술 치료법으로 치료한다.
설립자인 신준식 박사(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은 1988년 한의원 진료를 시작으로 1990년 3월 자생한의원을 개원했다. 이후 1999년 7월 7일 강남구 압구정동에 자생한방병원을 승격 개원했다. 2017년 11월에는 현재의 논현동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하며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현재 자생한방병원은 전국적으로는 국내 21개, 미국 4개의 한방병·의원을 갖춰 국내 최대 한방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 자생한방병원은 30년 노하우의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법을 꾸준히 발전시켜 척추·관절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 한·양방 협진 시스템 선도적으로 도입한 자생한방병원
자생한방병원의 강점은 의료의 경계를 뛰어넘는 한·양방 협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엑스레이(X-ray), 자기공명영상(MRI) 등 영상장비로 척추·관절질환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에 받는 환자 맞춤형 한방치료를 실시하는 것이다.
자생한방병원은 엑스레이(X-ray), 자기공명영상(MRI) 등 첨단 영상장비로 진단해 척추질환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다음으로 한방통합치료를 통해 비정상적으로 틀어진 뼈와 근육을 정상적으로 되돌리고, 침과 약침 등으로 통증을 완화한다. 이러한 한·양방 협진은 자생한방병원이 선도적으로 도입해 정착시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과거 척추·관절질환은 수술적 치료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최근 비수술적 치료로 인식이 바뀌게 된 데에는 자생한방병원의 진료 시스템 혁신이 한 몫했다. 실제로 자생한방병원의 한·양방 협진 시스템은 2006년 미국 하버드의대 오셔연구소의 관찰 논문에서 ‘척추질환 치료에 있어 우수한 시스템’으로 추천되기도 했다.
* 한방의 표준화·과학화 이끄는 ‘추나요법의 메카’ 자생한방병원
자생한방병원의 30여년 동안 한방의 표준화·과학화·세계화를 위해 전진해왔다. 특히 한방치료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하고 있다. 1999년 자생척추관절연구소 전신인 자생생명공학연구소를 설립했다. 지난 2014년부터는 수련의들이 제1 저자로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도록 내부 규정을 마련하는 등 수련 단계에서부터 '한방의 과학화' 마인드를 가진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그 결과 연 평균 15편의 논문이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되고 있다.
탄탄한 임상경험과 오랜 연구 노하우로 자생한방병원은 한방의 과학화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지난해 있었던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이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 또는 신체의 일부분을 이용해 비뚤어진 뼈와 관절, 뭉치고 굳은 근육과 인대의 구조적·기능적 문제를 치료하는 한방 수기요법이다.
주로 허리디스크, 관절염,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다.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신준식 박사는 추나요법을 발굴하고 재정립해 한의계에 보급했다. 점차 추나요법을 치료에 활용하는 한의사들이 늘어나고, 연구도 활발해졌다. 자생한방병원은 추나요법의 끊임없는 표준화·과학화 과정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 경제성을 입증했고, 급여화에 성공했다.
* 한의학 우수성 세계에 알려 의료한류(K-MEDI) 기여하는 자생한방병원
자생한방병원은 2017년 논현 신사옥 이전과 함께 외국인 환자만을 위한 ‘국제진료센터’를 구축했다. 갈수록 증가하는 외국인 환자의 편의성을 높여 환자들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다. 자생한방병원은 오랜 외국인 환자 치료 노하우를 갖고 있다. 2006년 외국인 환자 치료를 위한 ‘인터내셔널 클리닉’ 개설했다. 현재의 국제진료센터의 전신인 것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치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적도 우수하다. 자생한방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의 수는 연평균 6% 이상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10여년간 노하우를 꾸준히 쌓은 덕분이다. 3개 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의료진을 배치하고 5개국 통역서비스, 입국에서 귀국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외국인 환자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주효했다. 의료한류에 앞장서는 자생한방병원은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메디컬 코리아 2019’에서 외국인 환자를 유치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자생한방병원의 모든 임직원은 설립자인 신준식 박사의 긍휼지심(矜恤之心)을 되새겨 한방의 표준화·과학화·세계화를 통해 세계가 인정한 글로벌 척추 전문 한방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전진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 주요 연혁]
2019년 7월 자생한방병원, 미국 평생의학교육인증원(ACCME) 정식 보수교육 제공기관으로 인증
2019년 6월 신준식 박사, 美 국방부 군인·의사·간호사 대상 한의학 원격 강의
2019년 6월 자생한방병원, '의·한 협진 시범사업' 우수 기관 선정
2019년 5월 자생국제학술대회 개최 - 추나·수기치료가 국민건강에 미치는 효과, 美 의사협회 보수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
2019년 3월 자생한방병원, '메디컬코리아 2019' 대통령 표창 수상
2019년 2월 자생한방병원 남양주원외탕전실, 국내 최초 약침분야 '원외탕전 인증제' 통과
2018년 9월 청주자생한방병원 개원
2018년 3월 자생 국제학술대회 개최 - 비수술 척추관절 치료의 현재와 미래
2017년 11월 자생한방병원 논현 확장 이전
2017년 9월 인천자생한방병원 개원
2017년 8월 수원자생, 한방병원으로 승격 개원
2017년 2월 부천자생한방병원 추나요법 건강보험 시범기관으로 선정
2016년 10월 2016메디컬코리아 글로벌헬스케어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해외환자 유치 공로
2016년 8월 광주자생한방병원 개원
2016년 7월 광화문자생한방병원 개원
2016년 3월 미국 풀러튼 자생, 개원 7주년 이전 오픈식
2015년 9월 대구자생한방병원 개원
2015년 4월 잠실자생, 한방병원으로 승격 이전
2015년 1월 국내 최초 2회 연속 보건복지부 지정 한방척추전문병원 선정
2014년 8월 강남구 해외환자유치 우수의료기관 공로패 수상
2014년 7월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마크 획득
2014년 6월 경희대 한의과대학 임상교육협력기관 지정
2014년 1월 2014 메디컬 대표브랜드 대상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 수상
2013년 12월 2013메디컬코리아대상 한방척추부문 대상 수상
2013년 9월 자생의료재단 '2013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 수상
2013년 4월 글로벌헬스케어 해외환자유치 병의원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
2012년 11월 2012 자생 비전 선포식 개최
2012년 4월 창원자생한방병원 개원
2011년 3월 해운대자생한방병원 개원
2011년 3월 분당자생, 한방병원으로 승격 이전
2010년 11월 잠실자생한의원 개원, 울산자생한방병원 개원
2010년 4월 대전자생한방병원 개원
2010년 4월 목동자생, 한방병원으로 승격
2009년 3월 해외 진출 1호 병원, 미국 풀러튼 자생 개원
2008년 7월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한방의료부분 표창(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07년 1월 보건복지부 지정 한방척추전문병원 시범기관 선정
2006년 8월 목동자생한의원 개원
2006년 7월 부천자생한방병원 개원
2006년 4월 분당자생한의원 개원
2002년 6월 자생생명공학연구소 확장이전
2002년 6월 복지부 보건의료기술 연구기관으로 지정 / 경희대동서의학대학원 산학연구소 지정
2001년 3월 신준식 이사장 2001년도 한국기네스 의학부문 기록자로 기록
2001년 1월 보건산업진흥원 지정 한방 "헬스투어" 병원 지정
2000년 1월 재단법인 자생의료재단 설립
1999년 10월 자생생명공학연구소 설립
1999년 6월 자생한방병원으로 확장 이전 개원
1990년 3월 자생한방병원 전신인 ‘자생한의원’으로 개원
김신광 강남구 마을복지미디어 기자 (ksk7627@jase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