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뉴스 = 오치훈 기자] (사)상호존중과 배려운동본부(이하 상존배)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용산 전쟁기념관[뮤즈엄웨딩홀]에서 ‘2020 정기총회 및 제 3대 총재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상존배 임원과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정기총회, 2부 이 · 취임식에 이어 3부 만찬 등의 순서로 거행됐다.
상존배는 제 1대 정두근 총재가 2011년에 취임하여 6년 8개월 동안 국민정신운동으로 대한민국을 변화시키는 명실상부한 'NGO 상존배'로 자리매김하고 이어 제 2대 박호군 총재가 2018년에 취임되어 현재까지 이끌어왔다.
한편 이날 새로 취임하는 제 3대 장경석 총재는 前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사령관, 前 육군 특수전사령부 사령관, 前 육군 제12보병사단 사단장 등을 역임하고, 현 경동대학교 교수이며, 글로벌스마트융합센터 고문을 맡고 있다.
장총재는 취임 인사로 상존배 운동은 사람과 사람, 조직과 조직, 국가와 국가가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며 진정한 평화와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물질이나 명예보다 좋은 인간관계의 선순환이 전제되어야 함을 명시한 바와 같이 인성을 바로 세우는데 중점을 두고, 운동본부의 조직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람과 사람뿐만 아니라 사람과 자연, 사람과 생명체 사이에도 상호존중과 배려가 필요하여 보다 체험적인 컨텐츠를 보완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또한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존중하는 프로그램도 같이 개발시킴으로써 제2막 인생을 상존배 운동본부에서 총재로써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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